[피델리티 디지털애셋 임원 "미카 발효 시 유럽 암호화폐 시장 진출 계획"]
DL뉴스에 따르면 피델리티 인베스트먼트의 암호화폐 부문 자회사 피델리티 디지털애셋의 부사장인 마누엘 노르데스테(Manuel Nordeste)가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유럽 블록체인 컨벤션에 참석, "미카(MiCA, 유럽 암호화폐 규제법)가 발효되면 유럽 암호화폐 시장으로 확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미카는 기관 및 서비스 제공업체의 책임감 있는 비즈니스 수행을 위한 프레임워크를 제공한다. 또한 투자자가 잘 규제된 방식으로 자산클래스에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긍정적인 발전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바이낸스랩스, X에 사이버커넥트 투자 게시글 게재]
바이낸스랩스가 공식 X(구 트위터)에 사이버커넥트(CYBER)에 대한 투자 게시글을 게재했다. 바이낸스랩스는 "사이버커넥트에 대한 후속 투자 라운드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앞서 바이낸스랩스는 블로그를 통해 해당 투자 소식을 알린 후 이후 게시글을 삭제한 바 있다.CYBER는 현재 바이낸스 USDT마켓 기준 38.44%오른 6.396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코인마켓캡 기준 CYBER는 현재 37.15% 오른 6.30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데이터 "유럽 대형 암호화폐 VC KR1, 크라켄 거래소로 120만 LDO 이체"]
블록체인 데이터 분석 업체 룩온체인(Lookonchain)에 따르면, 유럽 암호화폐 전문 벤처캐피털 KR1의 주소에서 120만 LDO가 크라켄으로 이채됐다. 이와 관련해 룩온체인은 "해당 주소에는 2020년 12월 17일 1,500만개의 LDO가 입금되었으며, 올해 총 320만 LDO를 크라켄에 입금했다. 실현 이익은 680만 달러"라고 덧붙였다.
[미 SEC 위원장 "암호화폐 업계, 사기·스캠·파산·돈세탁 만연"]
더블록에 따르면 게리 겐슬러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이 25일(현지시간) 연설을 통해 "암호화폐 업계에는 사기, 스캠, 파산, 돈세탁으로 가득차 있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 암호화폐 업계에서 발생한 다양한 사건들은 별로 놀랍지 않다"며 "암호화폐 기업에 전통 금융과 동일한 규칙이 적용되어야 한다. 1933년 혹은 1934년 증권법이 주식 및 채권에만 적용된다고 말할 수도 있다. 하지만 의회는 증권의 정의에 '투자 컨트랙트(investment contract)'를 포함한 다양한 것들을 포함시켰다"고 설명했다. 이어 "암호화폐에 대한 이야기는 시작도 하지 않겠다. 규정을 준수하지 않아 기소된 모든 업계 관계자의 이름을 밝히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NFT 대출 프로토콜 아케이드, 다오 및 거버넌스 토큰 ARCD 출시]
NFT 대출 프로토콜 아케이드(Arcade)가 공식 X(구 트위터)를 통해 다오(DAO) 및 거버넌스 토큰 ARCD를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ARCD를 통해 커뮤니티는 다오의 의사결정에 참여할 수 있다. 프로토콜 측은 "다오가 온체인 거버넌스를 구현함에 따라 프로토콜 제어권을 토큰 보유자에게 넘길 것"이라며 "온체인 다오가 완전히 관리하는 첫 P2P NFT 대출 프로토콜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설명했다.
[VC 트레이드 "XRP, 단기 저항선 $0.5645 부근"]
일본 대형 금융 그룹 SBI그룹 산하 암호화폐 거래소 SBI VC 트레이드(SBI VC Trade)가 25일(현지시간) 리플 재판 관련 보고서를 발표, "7월 13일 약식 판결 후 급등했던 XRP는 차익실현 매물, SEC의 중간항소 제기, 미국 장기 금리 상승 등의 원인으로 판결 이전 수준인 0.4405까지 하락했다. 당장 위로는 100일 이동 평균선이 위치한 0.5645 달러의 저항이 있으며, 지난 7월 13일 고점 0.9359 달러에서 8월 18일 저점 0.4405 달러의 38.2% 되돌림인 0.6297 달러, 50% 되돌림인 0.6882 달러가 추가 저항으로 작용할 수 있다. 10월 15, 16일 저점인 0.4850 달러, 12일 저점인 0.4735 달러가 지지선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외신 "시장 랠리 중 NFT 시장 여전히 부진...주요 NFT 바닥가 하락"]
"BTC가 35,000 달러까지 상승하며 단기 랠리를 이어가는 반면, NFT 시장은 여전히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고 블록웍스가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블록웍스는 난센 데이터를 인용 "크립토펑크와 퍼지펭귄의 바닥 가격이 7일 기준 각각 4%, 5% 하락했으며, 24일(현지시간) 기준 난센 NFT-500 지수는 현재 308 수준에 머물고 있다. 해당 지수의 연간 최고치는 1,700다"며 "10월 24일 전체 구매자 주소(7,200개)와 최초 구매자 주소(920개) 모두 연중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외신 "英 암호화폐 투자자 38%, 암호화폐 정책 인해 은행 변경"]
핀볼드가 암호화폐 세금 소프트웨어 개발사 리캡(Recap)이 최근 발표한 보고서를 인용 "암호화폐에 대한 은행의 정책 강화로 영국 내 암호화폐 투자자의 38%가 거래 은행을 바꾼 것으로 나타났다"며 "나머지 응답자 중 22%도 은행 변경을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또한 미디어는 "암호화폐에 대해 더 수용적이고 유연하게 대처하는 은행도 등장했다"며 "레볼루트는 영국 암호화폐 보유자를 위한 최고의 핀테크 기업에 선정됐으며, 친 암호화폐 은행으로 몬조(Monzo), 네이션와이드(Nationwide), 퍼스트다이렉트(First Direct) 등이 꼽혔다"고 덧붙였다.
[암호화폐 헤지펀드 창업자 "BTC, 단기 횡보 후 $4만~4.5만까지 상승 예측"]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암호화폐 헤지펀드 카프리올레(Capriole Fund)의 창업자이자 비트코인 퀀트 투자자 찰스 에드워드(Charles Edwards)가 BTC가 현재 가격대에서 횡보세를 보인 후 4만~4.5만 달러 선까지 상승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그는 "최근 BTC가 3.5만 달러를 일시 돌파했다"며 "이러한 가운데 비트코인 채굴자들이 평소보다 더 많은 자금을 매각하고 있다. 이는 횡보(Consolidation)장에 대한 신호일 수 있다. 단기적인 횡보를 보인 후 비트코인의 매도 압력이 가라앉으면 BTC가 급등할 것으로 예측한다. 앞으로 몇 주 안에 4만~4.5만 달러까지 상승할 수도 있다. 중요한 영역은 4만 달러 중저가 범위"라고 설명했다.
[미 SEC 위원장 "BTC 현물 ETF 관련 규제기관의 다음 단계는? 지켜보는 중"]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게리 겐슬러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이 25일(현지시간) 워싱턴에서 열린 한 행사에서 BTC 현물 ETF 관련 규제기관의 다음 단계에 대해 묻는 질문에 "직원들의 일이다. 이들이 위원회에 관련 내용을 보고하기 전까지 모든 것을 미리 판단하지 않고 기다릴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는 "게리 겐슬러가 ETF 관련 어떠한 내용도 밝히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이날 그는 연설을 통해 "암호화폐 업계에는 사기, 스캠, 파산, 돈세탁으로 가득차 있다"고 말했다.
[일립틱 "하마스의 암호화폐 기부금 규모, 크지 않다... 데이터 잘못 해석돼"]
더블록에 따르면 블록체인 분석 업체 일립틱(Elliptic)이 보고서를 발표,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암호화폐를 이용해 자금을 조달했다는 내용 상의 수치가 잘못 해석 및 표현됐으며 테러리스트 그룹이 암호화폐를 사용하고 있다는 실제 증거는 거의 없다고 주장했다. 일립틱은 "하마스는 2019년 처음 비트코인을 이용한 기부 활동을 시작했으나, 지난 4월 후원자에게 악영향이 가는 것을 막겠다며 암호화폐 기부 활동을 모두 중단했다. 최근 10월 이스라엘 공격 이후 2.1만 달러 상당의 암호화폐가 기부금으로 들어왔으나 대다수가 이미 동결됐다"며 "암호화폐를 이용한 하마스의 기부금이 다른 종류의 자금에 비해 많다고 이야기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데이터가 잘못 해석됐다. 이를 명확히 하기 위해 엘리자베스 워렌 상원의원과 월스트리트저널 기자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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