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상하이은행, 실물 금 소유권 토큰화 플랫폼 출시]
블룸버그에 따르면 홍콩상하이은행(HSBC)의 FX 및 상품 파트너십 글로벌 책임자인 마크 윌리엄슨(Mark Williamson)이 "HSBC는 런던 금고에 보관된 실물 금의 소유권을 토큰화하기 위해 분산 원장 기술을 사용하는 플랫폼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약 698,000개 금괴(5250억 달러)가 그레이터 런던(Greater London) 지역 금고에 보관돼 있다. 현재 런던의 금 시장은 여전히 수동 기록 및 보관에 크게 의존하고 있으며 주로 장외시장을 통해 거래되고 있다.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면 고객이 플랫폼을 통해 자신이 소유한 금을 더 빠르고 정확하게 추적할 수 있게 된다. 추후 금 외에 다른 귀금속도 다룰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비자 "항셍은행·HSBC와 디지털 홍콩 달러 파일럿서 연구 진행”]
글로벌 결제 기업 비자(Visa)가 최근 진행한 디지털 홍콩 달러 파일럿 프로젝트에서 항셍은행 및 홍콩상하이은행(HSBC)과 협력했다고 밝혔다. 비자는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결제 기관과 가맹점 간 결제, 은행 간 결제에 초점을 맞춰 연구를 진행했다. 앞으로는 자산 시장 토큰화 등을 연구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분석 "BTC, 단기 조정 가능성...장기 전망은 긍정적"]
코인텔레그래프가 글래스노드 데이터를 인용, 스테이블코인 공급 비율 지표(SSRO)가 지난달 25일 4.13으로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이는 2020년 5월 반감기 320일 전인 2019년 6월 4.12를 기록한 이후 최고치다. 미디어는 “SSRO 지표의 최고치 경신은 비트코인이 다음 반감기 이전 조정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한편, 비트코인의 리저브 리스크(Reserve Risk, RR)지표는 여전히 밴드 하단에 위치해 있어, 아직 매력적인 매수 구간에 있음을 가리켰다. 이는 비트코인 가격이 17개월래 최고치를 기록했음에도 여전히 가격 상승 여지가 있음을 시사한다”고 설명했다.
[블록체인 전문가 “프랑스 검찰, 플래티퍼스 해커 기소”]
블록체인 전문가 잭XBT(ZachXBT)가 X를 통해 “프랑스 검찰이 아발란체(AVAX) 기반 디파이 프로토콜 플래티퍼스(Platypus) 공격자를 기소했다. 언론에 따르면 검찰은 그에게 5년형을 구형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앞서 플래티퍼스는 지난달 해커와의 협상을 통해 sAVAX 풀에서 도난당한 자금의 90%를 반환받게 됐다”고 전한 바 있다.
[캐나다 국회의원 “BTC 개발 사토시 나카모토에 감사"]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비트코인 백서 발표 15주년을 맞아 캐나다 국회의원 조엘 라이트바운드(Joel Lightbound)가 비트코인 창시자로 알려진 사토시 나카모토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그는 “비트코인은 금융 위기 당시 만들어졌으며 수 년에 걸쳐 은행 소외 계층과 억압적인 정권에 살고 있는 사람들에게 힘을 실어주는 도구가 됐다"고 평가했다.
[바이낸스, 러시아 루블 결제업체 파트너십 종료 계획]
월스트리트저널이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가 러시아 루블 결제를 지원했던 어드밴스드 캐시(Advanced Cash)와의 파트너십을 종료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단, 어드밴스드 캐시는 아직 해당 내용을 전달 받은 바 없다고 미디어에 설명했다. 앞서 바이낸스는 지난 2019년 루블 입출금 지원을 위해 어드밴스드 캐시와의 파트너십을 체결한 바 있다. 또 바이낸스는 코멕스(CommEX)에 러시아 사업을 전부 매각하고 현지에서 완전 철수한다고 발표하기도 했다.
[애널리스트 "BTC 현물 ETF 승인시, MSTR 주식 프리미엄은 반토막”]
블룸버그에 따르면 투자은행 TD 코웬(Cowen) 애널리스트 랭스 비탄자(Lance Vitanza)가 "마이크로스트레티지는 9월 현재 15만8245개의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으며, 그로 인해 회사의 주식이 기업 가치에 비해 약 30%의 프리미엄을 갖고 있다. 앞으로 몇 달 안에 BTC 현물 ETF가 승인된다면 프리미엄은 15~25%로 줄어들 수 있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BTC 현물 ETF가 승인되면 비트코인 가격은 상승할 것이고, 결과적으로 MSTR 주가도 상승하면서 프리미엄 감소를 상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뉴욕 검찰 기소’ DCG, 로펌 '크라머 레빈' 파트너 변호사 선임]
미국 뉴욕 검찰총장실(NYAG)로부터 기소된 디지털커런시그룹(DCG)이 X를 통해 로펌 크라머 레빈(Kramer Levin) 파트너 변호사 배리 버크(Barry Berke)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그는 테크기업 관련 사건을 주로 맡았으며 과거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탄핵 사건에서 하원 선임 변호사로 활동한 바 있다.
[코인베이스, 미국 개인 투자자 대상 암호화폐 선물 거래 제공]
더블록에 따르면 코인베이스가 미국 리테일 고객을 대상으로 암호화폐 선물 거래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서비스는 나노 비트코인 선물 계약'(Nano Bitcoin futures contract)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결제는 달러로만 지원된다. 앞서 코인베이스는 지난달 전문 투자자용 트레이딩 서비스 코인베이스 어드밴스드를 통해 미국 외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무기한 선물 계약을 제공한다고 밝힌 바 있다.
[前 아크인베스트 암호화폐 총괄 "암호화폐, 상승 랠리 후 조정 가능성"]
유투데이에 따르면 전 아크인베스트 암호화폐 부문 총괄이자 현 플레이스홀더 파트너인 크리스 버니스케가 자신의 X(구 트위터)를 통해 "시장이 강세장에 접어들기 전 잠시 조정을 거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시장이 현재 견고한 상승장에 접어든 것 처럼 보일 수 있다. 그러나 가격 급등 이후에는 다음 방향성이 나타나기 전에 시장이 조정 단계를 거치는 것이 일반적이다"고 덧붙였다.
[분석 “BTC 14주 RSI, 과거 강세장 포모 단계와 동일…가격 급등 전망”]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가 “비트코인의 가격 움직임의 속도와 방향을 예측하는데 주로 사용하는 14주 RSI(상대강도지수)가 과거 강세장 포모(FOMO, 시장에서 혼자만 뒤처지는 것 같은 공포감)가 극심했던 때와 같은 70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미디어는 “이는 조만간 BTC 움직임이 더 격렬해질 수 있고 향후 몇 주 간 가파른 상승세를 보일 수 있음을 시사한다. 해당 지표는 현재 2019년 중반과 2020년 후반 강세장 당시와 수치가 같다. 포모 단계에서는 개인 투자자와 전문 투자자 모두 아까운 기회를 놓칠까 막대한 자금을 쏟아붓는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비트정글 “중국 경찰과 협력해 100 BTC 탈취 사건 해결”]
블록체인 보안업체 비트정글이 X를 통해 “최근 현지 경찰과 협력해 100 BTC 탈취 사건을 해결했다”고 전했다.
soheeyang@tokenpost.kr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