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자산 시장이 횡보 흐름을 보이고 있다.
토큰포스트마켓에 따르면 3일 오후 4시 기준 비트코인은 전날 대비 2.23% 하락한 3만4471달러(한화 약 4597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도 전날 대비 2.19% 하락한 1,796.26달러(한화 약 239만원)를 기록했다.
상위권 알트코인도 하락하고 있다. BNB 0.64%▲ XRP 1.60%▼ 솔라나(SOL) 8.71%▼ 카르다노(ADA) 4.64%▲ 도지코인(DOGE) 2.22%▼ TRON(TRX) 2.01%▼의 움직임을 보였다.
퍼블리시의 뉴스토큰은 전날 대비 22.25% 상승한 0.747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가상자산 시가총액은 약 1조2789억 달러(한화 약 1705조원)를 기록했다.
사진 = 가상자산 시세 / 토큰포스트마켓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우블록체인이 클레임마켓(ClaimMarket) 데이터를 인용해 "파산한 암호화폐 기업들의 파산환수청구권 가격의 실제 채권 대비 가치는 FTX가 최대 57%, 셀시우스는 35~40%, 제네시스는 50%, 알라메다 리서치는 10~15%, 쓰리애로우캐피털(3AC)은 7~9%에 형성돼 있다.
최근 FTX 파산환수청구권의 가격 상승은 FTX가 과거 투자한 인공지능(AI) 스타트업(앤트로픽)의 밸류에이션 상승과 연관이 있을 수 있다"고 전했다. 앤트로픽(Anthropic)은 챗GPT 코어 개발자들이 설립한 스타트업으로 올해 구글, 아마존 등의 투자를 받으며 주목 받은 바 있다. 앤트로픽 주가는 프리 IPO 시장에서 15달러 수준에 가격이 형성돼있다.
UBCI가 제공하는 가상자산 공포-탐욕 지수는 3일 기준 62.83을 기록하며 '탐욕' 단계를 유지하고 있다.
사진 = UBCI 공포 탐욕 지수 / UBCIcds@tok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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