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 시세브리핑] 비트코인 4만3918달러, 이더리움 2262달러

| 박현우 기자

암호화폐 시장이 혼조세를 유지하고 있다.

토큰포스트마켓에 따르면 7일 오후 16시 50분 기준 비트코인은 전날 대비 0.49% 상승한 4만3918달러(약 5784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도 전날 대비 0.33% 내린 2262.16달러(약 297만원)를 기록했다.

상위권 알트코인도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BNB 0.10%▼ XRP 3.54%▲ 솔라나(SOL) 0.48%▲ 카르다노(ADA) 3.88%▲ 도지코인(DOGE) 5.30%▼의 움직임을 보였다.

퍼블리시의 뉴스토큰은 전일 대비 0.06% 내린 0.7145원에 거래되고 있다.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약 1조6002억 달러(한화 약 2106조원)를 기록했다.

사진 = 암호화폐 시세 / 토큰포스트마켓

이데일리에 따르면 7일 서울외국환중개에 따르면 이날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1313.1원)보다 12.2원 오른 1325.3원에 거래를 마쳤다. 종가 기준으로 지난달 14일(1328.9원) 이후 17거래일 만에 최고치다.

이날 환율은 역외 환율을 반영해 전 거래일 종가보다 2.9원 오른 1316.0원에 개장했다. 이날 환율은 우상향 흐름을 그렸다. 개장 후 꾸준히 상승 폭을 확대해 오전에 1320원을 돌파했다. 오후에도 상승세를 이어가며 장중 1327.2원까지 올랐다.

빌누아 드 갈로 프랑스 중앙은행 총재는 “인플레이션 서프라이즈가 없다면 유럽중앙은행(ECB)의 금리인상이 마무리 됐고, 2024년에는 금리인하를 고려할 수 있다”고 발언했다. 금리인하 배팅에 유로화는 하락하면서 달러화 강세에 힘을 실어줬다.

UBCI가 제공하는 디지털자산 공포-탐욕 지수는 7일 기준 75.85을 기록하며 '탐욕' 단계를 유지하고 있다.

사진 = UBCI 디지털자산 공포-탐욕 지수 / UB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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