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세브리핑] 연준 금리 동결...비트코인 4% 급등 4만3198달러선

| 박현우 기자

암호화폐 시장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토큰포스트마켓에 따르면 14일 오전 8시 10분 기준 비트코인은 전날 대비 4.75% 상승한 4만3198달러(약 5676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도 전날 대비 3.61% 오른 2266.68달러(약 297만원)를 기록했다.

상위권 알트코인 시장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BNB 0.57%▼ XRP 2.20%▲ 솔라나(SOL) 5.55%▲ 카르다노(ADA) 18.17%▲ 아발란체(AVAX) 8.20%▲ 도지코인(DOGE) 4.47%▲ 움직임을 보였다.

퍼블리시의 뉴스토큰은 전일 대비 13.31% 상승한 0.9065원에 거래되고 있다.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약 1조6119억 달러(한화 약 2118조원)를 기록했다.

사진 = 암호화폐 시세 / 토큰포스트마켓

이데일리에 따르면 다우지수는 사상 처음으로 3만7000을 넘어섰다. S&P500지수는 지난해 1월 이후 처음으로 4700을 돌파했다. 나스닥지수도 지난해 1월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다. 김 연구원은 “금리에 민감함 부동산, 유틸리티, 은행 등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였다”고 진단했다.

김 연구원은 “파월 의장의 기자회견 중에서 인상 깊었던 부분은 ‘인플레이션이 2%가 되기 훨씬 전부터 경제에 대한 제한을 줄여야 한다’고 언급한 것”이라며 “이는 그 동안 ‘데이터 의존적(data dependent)’인 모습을 보였던 것과는 다른 모습”이라고 지적했다.

UBCI가 제공하는 디지털자산 공포-탐욕 지수는 14일 기준 69.29을 기록하며 '탐욕' 단계를 유지하고 있다.

사진 = UBCI 디지털자산 공포-탐욕 지수 / UB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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