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비즈니스 기자 "美 디지털 상공회의소, 크라켄 사건 아미쿠스 브리프 제출"
폭스비즈니스 기자 엘리노어 테렛(Eleanor Terrett)이 X를 통해 "미국 디지털 상공회의소(DigitalChamber)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집행 조치에 대한 거래소의 이의제기에서 암호화폐 거래소 크라켄을 대신해 아미쿠스 브리프(의견서)를 제출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미국 디지털 상공회의소 측은 "우리가 사건에 직접 개입하려고 한다. 우리의 목표는 입법 권한 없이 디지털 자산 산업을 규제하려는 SEC의 시도를 막는 것"이라고 밝혔다.
테더 CEO "펀드매니저, 포트폴리오 최대 5% BTC에 할당 전망"
더블록에 따르면 테더 CEO 파올로 아르도이노(Paolo Ardoino)가 "펀드매니저들이 포트폴리오에 최대 5%를 비트코인에 할당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기업들이 비트코인을 대차대조표에 추가할 것이다. 비트코인 현물 ETF의 승인이 이러한 행동을 합법으로 만들었다. 시간이 지날수록 비트코인을 보유하는 기업은 늘어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코인게코 데이터에 따르면 아직까지 테슬라와 마이크로스트래티지를 포함한 소수의 기업만이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다.
리서치 "기관 투자자, 이더리움 투자 선호"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워처구루가 바이비트의 리서치를 인용, 기관 투자자들이 이더리움(ETH) 투자를 선호한다고 전했다. 보고서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 전, 2022년 9월부터 기관들은 비트코인 포지션을 구축했다. 현재 데이터는 이러한 기관들이 비트코인과 스테이블코인에서 이더리움으로 자산을 이동시켰음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또한 보고서는 "투자자들은 다가오는 이더리움의 덴쿤 업그레이드를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명품 인증 블록체인 아우라 CEO "명품 산업, 암호화폐와의 관계 더 깊어질 것"
디크립트에 따르면 LVMH, 프라다, 까르띠에 등이 글로벌 패션 기업들이 참여하는 블록체인 컨소시엄 아우라(The Aura Blockchain Consortium)의 CEO 로맹 카레레(Romain Carrere)가 "머지않아 명품 산업과 암호화폐의 관계가 더 깊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명품 브랜드의 웹3 고객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이것이 바로 우리가 웹3 기능과 유틸리티를 늘리는 이유이다. 현재 우리 경영진은 디지털 제품 여권(DPPs)에 새로운 규정이 발효될 것으로 예상되는 2026년에 대비하고있다. 아우라는 온체인 기술을 활용하는 럭셔리 브랜드를 위한 업계 표준의 DPPs를 만들고자 노력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카레레는 "고객들은 DPPs를 통한 추가적인 경험을 원하고 있다. DPPs는 고객들의 충성도와 제품의 보증, 보험과 직접적으로 연결됐다"고 덧붙였다.
마이크로스트래티지 보유 BTC 가치 $110억 돌파
CNBC가 BTC 가격이 급등세를 보이는 가운데 마이크로스트래티지 보유 BTC 가치가 약 110억 달러를 돌파했다고 보도했다.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현재 193,000 BTC를 보유하고 있다. 이에 따라 마이크로스트래티지 주가가 26일(현지시간) 16%, 27일 10% 상승했으며, 27일 기준 871.80 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블랙록 BTC 현물 ETF, 일일 거래량 2거래일 연속 $13억 기록
블룸버그 애널리스트 에릭 발추나스(Eric Balchunas)가 자신의 X를 통해 “블랙록의 비트코인 현물 ETF IBIT의 일일 거래량이 어제에 이어 27일(현지시간) 또다시 13억 달러를 기록했다. 대다수의 미국 대형주 거래량 보다 큰 규모"라고 전했다. 이어 "HODL에 따른 일종의 단기 차익 버스트 현상인지 자연스러운 상승세인지 잘 모르겠다"고 덧붙였다.
JP모건 애널리스트 "암호화폐 상승세 개선되고 있다... 올 1Q 내내 유지 전망"
워처구루에 따르면 JP모건이 보고서를 발표, 암호화폐 가격 상승세가 지속될 뿐만 아니라 개선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JP모건 소속 애널리스트 케네스 워딩턴(Kenneth Worthington)은 리포트를 통해 "비트코인 가격 상승이 비트코인 현물 ETF 흐름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이러한 현상이 결론적으로 비트코인 가격을 추가 상승 시키고, 다른 토큰 가격 또한 끌어올리고 있다"며 "올해 1분기, 암호화폐 가격 상승세가 유지될 것으로 예측하며, 이와 함께 코인베이스의 수익성 또한 개선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BTC 결제 앱 스트라이크, 아프리카 서비스 출시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비트코인 결제 앱 스트라이크(Strike)가 아프리카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스트라이크 CEO 잭 말러스(Jack Mallers)는 공식 블로그를 통해 "해당 서비스를 가봉, 코트디부아르, 말라위, 나이지리아, 남아프리카, 우간다, 잠비아로 확장할 계획이다. 향후 더 많은 아프리카 시장에 출시될 것"이라며 "아프리카 국가 국민들이 높은 인플레이션 및 통화가치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스트라이크는 지난해 아프리카, 라틴아메리카, 아시아, 카리브해 등 65개국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블랙록 BTC 현물 ETF, 2거래일 연속 거래량 10억 달러 상회
야후파이낸스에 따르면, 블랙록의 비트코인 현물 ETF IBIT의 일일 거래량이 2거래일 연속 10억 달러를 상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시간 기준 28일 4시 30분 기준 IBIT의 거래량은 약 10.4억 달러 상당인 3,200만 주를 기록하고 있다. IBIT는 출시 후 현재까지 약 1,830만 주의 일평균 거래량을 나타내고 있다.
그레이스케일 "덴쿤, 이더리움 성장에 중추적 역할"
이더리움 재단이 덴쿤(Dencun) 업그레이드가 3월 13일 22시 55분(한국시간) 메인넷에 적용될 예정이라고 공지한 가운데, 그레이스케일이 "덴쿤 업그레이드가 이더리움 블록체인 미래 성장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크립토슬레이트에 따르면 그레이스케일은 "덴쿤 업그레이드가 확장성 측면의 경쟁력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것으로 보인다. 사람으로 치면 이더리움은 성인 단계로 접어들 것이다. 지난 1년 동안 이더리움은 경쟁 스마트 컨트랙트 기반 네트워크 대비 저조한 성능을 보였다. 하지만 당시의 이더리움은 청소년기였다"며 "덴쿤이 느린 거래 속도, 낮은 처리량, 높은 수수료 등 이더리움의 고질적 문제를 해결하는 동시에 모듈식 설계 확장을 강화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지난 한달 동안 ETH 가격이 42% 이상 상승했다. 이는 덴쿤 업그레이드에 대한 시장의 기대감을 반영한다"고 덧붙였다. 코인마켓캡 기준 ETH은 현재 2.64% 오른 3,244.45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카이코 "암호화폐 주말 거래량, 장기적 감소세"
디크립트가 카이코 보고서를 인용, 암호화폐 거래는 연중무휴 24시간 가능하지만, 주말 유동성이 점차 감소하고 있다고 전했다. 데이터에 따르면 2024년 토요일과 일요일에 비트코인 거래가 이뤄진 비율은 13%에 불과하다. 2023년과 2018년은 각각 17%, 24%였다. 2021년 제외, 2018년 이후로 계속해 감소세를 보여왔다. 카이코는 "주말 암호화폐 유동성이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기관 참여 증가 및 시장 인프라 악화로 설명할 수 있다. 전통금융(TradFi)이 주말 휴무인 만큼, 대량 암호화폐 보유자 및 마켓메이커는 유동성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러한 문제는 2023년 3월 친 암호화폐 은행 몇 곳이 파산하면서 더욱 악화됐다. 또한 지난달 승인된 비트코인 현물 ETF도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 ETF가 견인력을 얻을만큼, 주말과 평일 사이의 거래량 격차는 더욱 심화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에이프코인, 포뮬러1 레이싱 팀과 장기 파트너십 체결
BAYC 생태계 암호화폐 프로젝트 에이프코인(APE)이 공식 X(구 트위터)를 통해 "에이프코인 DAO가 특정 포뮬러1 레이싱 팀과 다년간의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와 관련 에이프코인 측은 "현재 단계에서는 기밀 유지 조항에 따라 후원금 지급 계약이 체결될 때까지 팀 이름을 밝힐 수는 없다. 스폰서십 계약 승인 여부는 DAO 내 커뮤니티 투표를 통해 결정되며, 초기 계약은 2년, 연간 후원금은 250만 유로 규모"라고 설명했다.
백팩 CEO "백팩 성공, 암호화폐 산업 성숙 과정 반증"
솔라나(SOL) 생태계 암호화폐 거래소 백팩(Backpack)의 설립자이자 최고경영자(CEO)인 알마니 페란테(Armani Ferrante)가 코인텔레그래프와의 인터뷰에서 "백팩의 성공은 보다 신뢰할 수 있는 거래소를 요구하는 암호화폐 산업이 성숙하고 있다는 증거"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우리는 세상에는 보다 신뢰할 수 있는 암호화폐 거래소가 필요하다는 논제를 검증했다. FTX 붕괴로 쌓인 잿더미를 벗어나 업계는 보다 성숙한 상태로 향하는 변곡점에 있다. 여기에는 보안, 컴플라이언스, 범세계적 신뢰 구축 등 모든 것이 포함된다"고 덧붙였다. 백팩은 FTX 및 알라메다리서치 출신 개발자들을 주축으로 개발되고 있는 솔라나 기반 암호화폐 거래소로 알려졌다.
블룸버그 애널리스트 "연내 ETH 현물 ETF 승인 낙관하지만 BTC 정도는 아냐"
블룸버그 애널리스트 제임스 세이파트가 X를 통해 "연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이더리움(ETH) 현물 ETF 출시 승인을 조심스럽게 낙관하고 있지만 비트코인 현물 ETF 때와 같은 확신 정도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다가오는 5월 SEC의 답변 마감일에 ETH 현물 ETF가 승인되지 않더라도 크게 놀라지는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폭스비즈니스 기자 "백악관, BTC 채굴 전력망 부담 우려"
폭스비즈니스 수석 특파원 찰스 가스파리노(Charles Gasparino)가 X를 통해 "백악관은 비트코인 가격이 급등하면서 수요가 공급을 상회하자 비트코인 채굴이 전력망에 상당한 부담을 줄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반면 암호화폐 산업 관계자들은 폭스비즈니스에 백악관의 우려는 과장됐으며, 그들은 업계 규제를 강화하기 위해 해당 내러티브를 사용할 것이라고 지적했다"고 덧붙였다.
유비소프트, AI 기반 온체인 분석 업체 헬리카와 파트너십
디크립트에 따르면 글로벌 게임사 유비소프트가 자체 블록체인 게임 '챔피언 택틱스: 그리모니아 크로니클(Champions Tactics: Grimoria Chronicles)'을 개발하고 있는 가운데, AI 온체인 및 소셜 분석 업체 헬리카(Helika)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헬리카는 온체인 및 게임 내 데이터, 속성, 라이브 운영, 코드 없는 메타 기능 관리 및 A/B 테스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헬리카는 지난주 판테라 캐피털의 주도 하에 800만 달러 상당의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외신 "스테이블코인 거래량, 전날 TOP5 암호화폐 거래량 60% 차지"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DL뉴스가 코인게코의 데이터를 인용 "27일 시장에서 가장 많이 거래된 5개 암호화폐 중 USDT, USDC, FDUSD 등 3개 스테이블코인 거래량이 약 60%를 차지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미디어는 "27일 USDT, FDUSD, USDC의 일일 거래량은 각각 580억 달러, 75억 달러, 71억 달러를 기록했다. 세 스테이블코인 거래량의 합계는 약 726억 달러다. 같은 기간 비트코인 거래량은 약 340억 달러, 이더리움(ETH) 거래량은 약 200억 달러를 나타냈다"고 설명했다. 한편 디지털 자산 전문 금융 기관 퍼스트디지털(First Digital)의 최고경영자(CEO) 빈센트 초크(Vincent Chok)는 "비트코인의 주도로 암호화폐 급등장이 연출되자 안정성과 신뢰도를 향한 투자자들의 성향이 부각되고 있다. 이에 27일 가장 많은 자본이 스테이블코인으로 몰린 것"이라고 부연했다.
피델리티 임원 "BTC 시총, $1.5조 전망"
미국 대형 자산운용사 피델리티의 글로벌 매크로 부문 총괄인 주리엔 티머(Jurrien Timmer)가 X를 통해 "비트코인 시가총액은 결국 화폐용 금 시장 가치의 1/4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현재 화폐용 금 시장은 약 6조 달러의 가치를 지니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비트코인 시총이 1.5조 달러에 이를 수 있다는 전망이다.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BTC 시총은 약 1조 1,215억 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미 연준 "타 국가 CBDC, 달러화 글로벌 지위 위협 거의 없다"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최근 발표한 연구 보고서를 통해 "미국 관할권 밖 타 국가의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가 달러화의 글로벌 지위에 위협이 될 것이라는 우려는 거의 없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도 보고서는 "충분한 규모와 안정성을 갖춘 타 국가의 CBDC가 출연한다고 해도 달러화의 가치척도(unit of account), 가치 저장 수단(a store of value) 입지는 줄어들지 않을 것이다. 다만 만약 미국이 CBDC 발행을 하지 않거나 설계 구조가 매력적이지 못하다면 교환의 매개 역할은 타 국가 CBDC에 침식당할 가능성이 어느정도는 존재한다"고 덧붙였다. 또 연준은 "전세계 중앙은행의 90% 이상이 CBDC 발행을 검토하고 있다. 연준은 CBDC 도입의 의미와 옵션도 연구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저스틴 선, HTX 개인계정 잔액 공개... 약 $16억 상당 BTC 보유
저스틴 선 트론(TRX) 설립자가 X를 통해 HTX(구 후오비) 개인계정 잔액을 공개했다. 그가 공개한 이미지에 따르면 저스틴 선 HTX 계정의 잔액은 약 2.8만 BTC로, 현재 시세 기준 약 16.3억 달러 규모다. 이와 함께 그는 "거의 모든 주요 거래소를 이용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내가 HTX를 사용하지 않는다고 지적하지만, 그것은 사실이 아니다. 나는 HTX를 가장 많이 사용한다. 나는 다른 모든 HTX 이용자와 동일하게 거래소를 신뢰하고, 그들과 동일한 방법으로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코인베이스, BNB 스마트 체인 및 폴리곤 기반 암호화폐 오송금 복구 지원
미국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가 27일(현지시간) 공식 블로그를 통해 BNB 스마트 체인 및 폴리곤(MATIC) 네트워크를 통해 거래소에 오입금한 자금을 복구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코인베이스는 "기존 ERC-20 오송금 자산 복구 서비스를 확대, BNB 스마트 체인 및 폴리곤을 통해 오입금된 고객 자산 복구 기능을 향후 수 주 내 출시할 예정이다. 이 경우 모든 적격 고객은 트랜잭션 ID, 입금된 코인베이스 주소 등을 제출해 이더리움, BNB 스마트 체인, 폴리곤을 통해 오입금된 자산을 복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美 투자은행 벤치마크, 마이크로스트래티지에 '매수' 등급 부여...목표가 $990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미국 투자은행 벤치마크(Benchmark)가 27일(현지시간) 자체 보고서를 통해 단일 기업 기준 가장 많은 비트코인을 보유 중인 마이크로스트래티지(MicroStrategy) 주식 MSTR에 '매수' 등급을 매겼다. 보고서는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비트코인 매입 및 보유를 기반으로 하는 고유한 비즈니스 모델을 갖고 있다. 미국에서 출시된 비트코인 현물 ETF로 인한 BTC 수요 증가와 반감기 도래 등은 향후 수 년 간 암호화폐 가격을 의미있게 상승시킬 가능성이 있다고 믿는다. 2025년 연말까지 비트코인 가격이 12.5만 달러까지 오를 수 있다고 가정하면, MSTR의 목표 가격은 990 달러"라고 설명했다. 한편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전날 저녁 3,000 BTC를 추가 매수, 25일 기준 평단가 31,544 달러에 193,000 BTC(60.9억 달러 상당)를 보유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BTC 채굴업체 라이엇, 왓츠마이너 M60S 채굴기 3.15만 대 구매
암호화폐 채굴 업체 라이엇 플랫폼(나스닥 티커: RIOT)이 27일(현지시간) 보도자료를 통해 중국 채굴기 업체 마이크로BT(MicroBT)로부터 왓츠마이너 M60S 모델 채굴기 31,500 대를 구매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채굴기 구매에는 총 9,740만 달러가 투입됐으며, 보유 해시레이트는 총 5.9 EH/s 늘어날 전망이다. 라이엇 측이 이번에 매입한 채굴기 중 1.45만 대는 채굴 용량 확대를 위해 신규 배치되며, 나머지 1.7만 대는 록데일 채굴장 내 효율이 떨어지는 구형 채굴기를 대체할 예정이다. 모든 채굴기는 록데일 채굴장에 배치되며, 2024년 7월 말까지 해당 채굴장의 보유 해시레이트 총량을 15.1 EH/s까지 늘리는 것이 목표다. 이에 따라 라이엇은 보유 해시레이트를 연말까지 31 EH/s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2/27 비트코인 현물 ETF 보유량 8,980 BTC 증가...GBTC 유출세 완화
룩온체인에 따르면, 2월 27일(현지시간) 미국에서 거래되고 있는 9개 비트코인 현물 ETF의 BTC 보유량이 약 8,980 BTC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블랙록의 ETF는 2,051 BTC를, 피델리티의 ETF는 4,460 BTC를 추가했다. 한편, 그레이스케일의 GBTC의 비트코인 보유량은 이날 921 BTC 감소했다. 전날 1,090 BTC 대비 감소폭이 줄었다.
서클, 오픈소스 블록체인 이메일 확인 툴 '체인메일' 출시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 USDC 발행사 서클 산하 서클 리서치가 공식 블로그를 통해 블록체인 기반 오픈소스 이메일 확인 툴 '체인메일'(Chainmail)을 출시했다고 27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체인메일의 스마트 컨트랙트는 이더리움(ETH) 세폴리아(Sepolia) 테스트넷에 우선 배포되며, 해당 컨트랙트는 이메일 확인에 사용되는 퍼블릭 키 인프라 역할을 한다. 이와 관련 서클 측은 "스마트 컨트랙트를 활용한 이메일 확인으로 보안을 강화할 수 있으며, 피싱 사기로부터 사용자를 보호할 수 있다. 또 체인메일을 통해 이메일 확인에는 가스비가 필요하지 않다"고 설명했다.
썸씽 "거래소 상폐 효력정지 가처분신청 계획"
거래소 협의체 닥사(DAXA)에 의해 상장폐지 결정을 받은 썸씽(SSX)이 공식 미디움을 통해 "상장폐지결정 효력정지 가처분신청 등을 위한 법적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스페인 당국, 미허가 암호화폐 기업 명단 공개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스페인 증권감독위원회(CNMV)가 미허가 운영 기업 18곳 명단을 공개했다. 여기에는 BITBINX, 크립토머지(Cryptomerge), 크립토맥시트레이드(CryptoMaxiTrade) 등 여러 암호화폐 기업도 포함됐다. 증권감독위원회는 "이 기업들은 라이선스를 취득하지 않았기 때문에 투자 서비스 또는 기타 활동을 합법적으로 제공할 권한이 없다"고 설명했다. 스페인에 공식 등록된 암호화폐 기업은 바이낸스, 비트판다, 레볼루트, 크립토닷컴 등 83곳이다.
HTX, 홍콩 가상자산사업자 라이선스 재신청
중국계 암호화폐 거래소 HTX(구 후오비)가 2024년 2월 26일(현지시간) 홍콩증권선물위원회(SFC)에 가상자산사업자(VASP) 라이선스를 재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HTX는 2024년 2월 20일 SFC에 가상자산사업자 라이선스를 신청했었으며, 라이선스 신청서가 불완전하다는 이유로 신청을 철회한 바 있다.
분석 "이더리움 상승 랠리, 알트시즌 시작 견인"
크립토포테이토에 따르면 비트파이넥스 분석가들이 "이더리움(ETH)의 최근 상승 랠리가 알트시즌의 시작을 견인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보고서는 "이더리움의 가격 상승으로 투자자 관심이 알트코인으로 쏠리고 있다. 또한, 비트코인 도미넌스는 2023년 12월 55% 최고점을 기록한 뒤 현재 51%까지 내려온 상태인데, 통상 알트시즌 전에 이러한 패턴이 나타난다. 도미넌스가 50%를 하회하면 몇 달 동안 알트코인 랠리가 나타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블룸버그 애널리스트 "BTC, 내년까지 10만 달러 도달 전망"
블룸버그 인텔리전스 소속 암호화폐 마켓 애널리스트 제이미 쿠츠(Jamie Coutts)가 X를 통해 "비트코인이 2025년까지 최소 10만 달러에 도달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새로운 사이클에서 MVRV(실현 가치 대비 시장 가치) Z-점수가 마지막으로 표준편차 2를 초과 상승한 것은 지난 반감기 6개월 후인 2020년 11월이었다. 현재 비트코인은 가격 상승률 측면에서 이전 두 사이클보다 뛰어나다. MVRV Z-점수는 지난 사이클에서 6을 넘어섰다. 이번 사이클에서는 표준편차는 4~5가 적정할 것으로 보이며, 이는 비트코인이 2025년까지 최소 10만 달러에 도달할 것을 의미한다"고 전했다"고 분석했다.
번스타인 "BTC, $15만까지 상승 가능...반감기가 랠리 주도"
DL뉴스에 따르면 월스트리트 투자은행 번스타인 애널리스트들은 화요일(현지시간) 메모에서 "비트코인이 현물 ETF 승인과 4월 반감기 호재로 15만 달러를 향해 상승하고 있다. 특히, 4월 반감기 이슈가 앞으로의 랠리를 주도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분석 "지난주 ETH 상승, 미국 트레이더 주도"
코인데스크가 크립토퀀트 데이터를 인용, 지난주 ETH 11% 상승은 미국의 매수 압력으로 인해 촉발됐다고 전했다. 크립토퀀트는 "코인베이스의 ETH/USD와 바이낸스의 ETH/USDT의 갭을 보여주는 코인베이스 프리미엄 지표를 살펴보면, 코인베이스의 ETH 가격 급등으로 상승세가 시작됐다"고 분석했다. 이와 관련해 코인데스크는 "미국에서 이더리움 현물 ETF 승인이 점쳐지며, 매수 수요가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경험이 많은 트레이더들은 이미 1월부터 ETH를 매집하기 시작했다. 코인베이스 프리미엄 지표가 다시 상승하고 있는데, 이는 향후 수 주 내 ETH 가격이 추가 상승할 거란 시그널"이라고 분석했다.
Hut 8, 새 채굴장 건설 등에 9000 BTC 투입 예정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우블록체인이 X를 통해 "비트코인 채굴업체 Hut 8은 보유 중인 9,000 BTC를 63메가와트(MW) 규모의 텍사스 채굴장 건설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1월 말 기준 Hut 8은 9,116 BTC(5.15억달러)를 보유 중"이라고 전했다.
카난 지난해 4Q 매출 $4910만 기록...적자폭 확대
나스닥 상장 중국계 채굴기 제조사 카난(CANAAN)이 지난해 4분기 4910만달러 매출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약 16% 감소한 규모다. 채굴 매출은 370만달러였다. 2023년 한 해 매출은 2.115억달러였다. 이에 따라 카난의 순손실은은 2022년 4분기 9,160만 달러에서 2023년 4분기 기준 1억 3,900만 달러로 확대됐다.
코인베이스 벤처스 산하 펀드, AERO 매수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코인베이스 벤처스 산하 펀드 베이스 생태계 펀드가 에어로드롬 토큰 AERO을 매수했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금액은 밝히지 않았다. AERO 가격은 이날 77% 상승했다. 에어로드롬은 베이스 블록체인 내 최대 규모의 프로토콜로 TVL(락업예치금)은 약 1.32억달러다.
바이낸스랩스, 바빌론에 투자
바이낸스랩스가 X를 통해 비트코인 스테이킹 프로토콜 바빌론(Babylon)에 투자했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규모는 공개되지 않았다. 앞서 바이낸스랩스는 이더리움 리스테이킹 프로토콜 렌조(Renzo) 및 블록체인 인프라 스타트업 퍼퍼 파이낸스(Puffer Finance)에도 투자한 바 있다.
리플-액셀라, 실물자산 토큰화 분야 협력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리플(XRP)이 블록체인 상호운용 프로토콜 액셀라(AXL) 재단과 파트너십을 체결, 실물자산(RWA) 토큰화 분야에서 협력한다.
이더리움 덴쿤 업그레이드, 3/13 22시 55분 메인넷에 적용
이더리움재단이 공식 블로그를 통해 "이더리움 덴쿤(Dencun) 업그레이드가 3월 13일 22시 55분(한국시간) 메인넷에 적용될 예정"이라고 공지했다. 덴쿤 하드포크는 EIP-4844, 가스 수수료 최적화와 네트워크 보안 개선 등 다수 업데이트를 포함하는 대규모 업그레이드다.
크라켄, 기관용 서비스 출시
암호화폐 거래소 크라켄이 공식 블로그를 통해 기관용 서비스 크라켄 인스티튜셔널(Kraken Institutional)을 출시했다. 기관의 암호화폐 거래, 스테이킹, 커스터디에 중점을 둔다. 다만 미국 등 일부 지역에선 스테이킹 서비스가 제한된다.
아발란체 재단, 멀티버스 프로그램 통해 '로열티+' 프로젝트 지원
레이어1 블록체인 아발란체(AVAX) 재단이 공식 블로그를 통해 "아발란체 서브넷 성장을 가속화하는 데 초점을 맞춘 멀티버스 프로그램을 통해 '로열티+'(Loyalty+) 프로젝트를 지원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로열티+는 인섬니아랩스(Insomnia Labs)의 로열티 플랫폼으로, 아발란체 서브넷을 포함한 머신러닝, 생성형 AI, 블록체인 등 신흥 기술을 통해 옴니채널 로열티 프로그램 구현을 지원한다. 기업은 로열티+를 통해 고객 맞춤형 로열티 프로그램 설계가 가능하며, 아발란체 기반 웹3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는 게 재단 측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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