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ETF 전문가 "SEC, ETH 현물 ETF 승인 후 규제 바람직"
미국 ETF 전문 업체 ETF스토어 최고경영자(CEO) 네이트 제라시(Nate Geraci)가 X를 통해 "ETH 선물과 현물 시장이 높은 상관관계를 가지지 않는다면 SEC는 왜 ETH 선물 ETF를 승인했던 걸까. ETH가 상품인지 아니면 증권인지 의문이 있었다면 선물 ETF 승인 전 이를 명확히 했어야 했다. SEC에 ETF 현물 ETF 승인을 강제하는 판례는 없지만 그레이스케일 소송이 선례가 될 수 있다고 본다. SEC가 암호화폐 시장을 컨트롤하고 싶다면 ETH 현물 ETF 승인 이후부터 하는 게 현명한 일"이라고 말했다. 앞서 폭스비즈니스 기자 엘리노어 테렛은 소식통을 인용, SEC가 5월 내 ETH 현물 ETF를 승인할 가능성이 줄어들고 있다고 전한 바 있다.
김치프리미엄 8.0% 기록
BTC 김치프리미엄 8.0% 기록
업비트 = 97,188,000 원
바이낸스 = 89,968,869 원
차액 = 7,219,131 원
친블록체인 인사, 美 공화당 의원직 도전
폭스비즈니스 기자 엘리노어 테렛(Eleanor Terrett)이 X를 통해 "존 디튼 암호화폐 전문 변호사에 이어 또 다른 친블록체인 인사 이안 케인(Ian Cain)가 메사추세츠 지역구 공화당 의원직에 도전한다. 그는 블록체인 지원 스타트업의 공동 설립자다. 만약 출마가 확실시되면 그는 암호화폐에 반대 입장을 보이고 있는 미국 상원의원 엘리자베스 워렌과 경쟁하게 된다"고 전했다.
아비트럼 DAO, 토네이도캐시 소송비용 지원 제안 철회
아비트럼(ARB) 커뮤니티가 암호화폐 트랜잭션 믹싱 프로토콜 토네이도캐시(TORN) 설립자 로만 스톰(Roman Storm), 토네이도캐시 개발자 알렉세이 페르체프(Alexey Pertsev)의 소송 비용을 지원하자는 내용의 거버넌스 제안을 발의했다가 철회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제안 발의자가 스스로 제안을 철회한 것으로 보인다. 당초 발의자는 토네이도 소송 지원에 130만달러 상당 ARB를 할당하자고 제안했었다.
문버드 설립자, $120만 NFT 매도..."다른 암호화폐 수익성 더 커"
NFT 프로젝트 문버드 설립자 케빈 로즈(Kevin Rose)가 지난 9일(현지시간) 총 120만달러어치 NFT를 매도했다고 더블록이 전했다. 그는 X를 통해 "최근 일부 NFT를 매도하고 있다. NFT가 단기간 내 광범위하게 상용화되기 어렵고 다른 암호화폐가 더 나은 수익을 낼 거라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젊은 버핏' 빌 애크먼 "BTC 상승, 인플레 확대 및 달러 가치 하락 야기"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젊은 버핏(Baby Buffett)’으로 불리는 헤지펀드 업계 거물 빌 애크먼이 최근 X를 통해 "BTC 가격 상승은 에너지 사용 증가로 이어져 에너지 비용을 상승시키고 인플레이션 확대 및 달러 가치 하락을 부추길 것이다. BTC 가격은 계속 상승하고 경제는 붕괴될 수 있다. BTC를 좀 사야할 것 같다. 다만 문제는 이 시나리오는 반대 경우(BTC 하락)로도 작용 가능하다는 점"이라고 말했다.
폭스비즈니스 기자 "SEC, 5월 내 ETH 현물 ETF 승인 어려울 수도"
폭스비즈니스 기자 엘리노어 테렛(Eleanor Terrett)이 X를 통해 "5월 23일(현지시간)까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ETH 현물 ETF를 승인할 가능성이 줄어들고 있다. 소식통에 따르면 지난 수 주 간 ETH 현물 ETF 신청사와 커스터디 업체가 승인 관련 절차를 진행하기 위해 SEC 직원들과 접촉을 시도했지만 BTC 현물 ETF 신청 때처럼 유의미한 참여를 이끌어내지 못했다. 그 이유에 대해 소식통은 '게리 겐슬러 SEC 위원장이 이미 출시된 BTC 현물 ETF로 업계를 달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엘리자베스 워렌 등 영향력 있는 암호화폐 반대파 의원들이 BTC 현물 ETF를 승인한 SEC에 분노하고 있으며, ETH에 대해서도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움직이고 있다는 점도 ETH 현물 ETF 승인에 장애가 되고 있다. 소식통은 'SEC 직원들은 (ETH ETF와 관련) 이러한 요소들을 제대로 파악하기 어려워했다. 만약 승인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있다면 조만간 작업을 시작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앞서 코인니스는 그레이스케일 측 변호인과 코인베이스 관계자가 SEC 직원들과 ETH 현물 ETF 관련 미팅을 가졌다고 전한 바 있다.
[설문조사] 국내 투자자 35.3% "BTC, 투자 타이밍 놓쳤다... 알트코인 담을 것"
코인니스와 크라토스가 공동 진행하고 있는 주간 국내 투자자 시장 동향 정기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53.3% (전주 58.7%)가 다음 주 비트코인이 상승 혹은 급등할 것으로 전망했다. 횡보를 예상한 응답자는 27.4%(전주 20.5%), 하락과 급락을 예상한 응답자는 19.3%(전주 20.8%)를 차지했다. 시장 심리를 묻는 질문에는 가장 많은 47.6%가 낙관 혹은 극단적 낙관이라고 답했다. 중립이라고 답한 비중은 34.0%로 집계됐다. 원화 기준 1억원 돌파를 앞둔 비트코인 투자를 놓고 응답자 중 가장 많은 35.3%는 타이밍을 놓쳐 비트코인 대신 알트코인을 담겠다고 답했다. 27.8%는 달리는 말에 올라타야 한다며 비트코인 투자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나머지 21.7%는 이미 보유 중이며 매도를 준비 중이라고 답했고, 15.2%는 관망할 것이라고 말했다.
블룸버그 "BTC 채굴업체들, 전력 사용량 최고조"
암호화폐 시장이 상승세를 타면서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 채굴업체들의 전력 및 에너지 소비량이 급증하고 있다고 블룸버그가 지적했다. 미디어에 따르면 지난달 주요 채굴업체들은 19.6 기가와트시의 전력을 소비했다. 전년 동기 12.1 기가와트시에 비교해 뚜렷한 증가세를 나타냈다. 이는 텍사스 주 380만 가구의 전력 사용량에 맞먹는 규모다. 이에 대해 미디어는 채굴 업체들의 에너지 사용 급증은 현물 ETF 출시가 촉발한 BTC 가격 상승과, 반감기 기대 등에 의한 가격 상승 전망에 기인한다고 설명했다.
뉴스 속보를 실시간으로...토큰포스트 텔레그램 가기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