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미스 상원의원 '트럼프 100만 비트코인 국가 보유 계획, 미국 경제 게임체인저'

| 이준한 기자

신시아 루미스 상원의원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대규모 국가 비트코인 보유 전략 구축 제안에 전폭적인 지지를 표명하며 이 계획이 미국 경제와 금융 기술 리더십에 게임체인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4일(현지시간) 코인두에 따르면, 최대 100만 비트코인(BTC)을 확보하는 이 계획은 장기적인 가치 저장소로서뿐만 아니라 미국의 금융 인프라를 현대화하는 전략적 자산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디지털 통화의 오랜 지지자인 루미스는 이 계획을 인플레이션에 대응하고 전통적인 법정 시스템에 대한 국가 부채 노출을 줄일 수 있는 기회로 보고 있다.

최근 발언에서 그녀는 비트코인을 글로벌 상거래를 더 탄력적이고 안전하게 만들 수 있는 혁명적인 디지털 원장 자산이라고 부르며 행정부의 비전을 칭찬했다.

또한 그녀는 탈중앙화된 금융 도구에 대한 개방적 접근의 사회적 이점을 강조하며, 이러한 변화가 전 세계 일반 노동자들에게 힘을 실어주고 혁신에 있어 미국의 리더십을 강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워싱턴에서 디지털 자산 통합에 관한 논의가 가열되는 가운데, 루미스의 지지는 비트코인을 국가 경제 정책에 더 깊이 통합하려는 노력 뒤에 정치적 모멘텀이 커지고 있음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