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립토 선물 동향] 비트코인 선물 미결제약정 675억6000만 달러…이더리움 19% 급등

| 최윤서 기자

비트코인 선물 미결제약정(OI)은 675억6000만 달러를 기록 중이다. 선물은 특정 자산을 미래의 일정 시점에 미리 정한 가격에 매매하기로 약정하는 파생상품이다.

현재 기준 코인글래스에 따르면 비트코인 선물 미결제약정은 전일 대비 3.17% 하락한 675억6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거래소별로 보면 기관 중심인 CME가 157억7000만 달러로 23.3%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바이낸스는 114억9000만 달러, OKX는 37억5000만 달러로 각각 16.97%, 5.53%를 점했다.

주요 코인 선물 시장에서는 높은 거래량과 함께 상승 모멘텀이 강화되고 있다. 특히 이더리움이 24시간 동안 19.05% 급등하며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알트코인들의 강세가 두드러지며, 시장 전반의 낙관적 투자심리가 반영되고 있다.

알트코인 선물 미결제약정

이더리움 275억4000만 달러 14.56%↑

솔라나 65억8000만 달러 8.80%↑

XRP 46억6000만 달러 18.84%↑

펀딩비율은 비트코인 0.0080%, 이더리움 0.0105%로 롱 포지션 우위가 지속되고 있다. 24시간 청산 규모는 비트코인이 3억6443만 달러, 이더리움이 4억3801만 달러를 기록했다.

현재 비트코인은 10만3407달러(+4.16%), 이더리움은 2353.8달러(+19.05%)에 거래되고 있다. 도지코인도 12.97% 상승하며 강세장 흐름에 동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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