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페(PEPE)의 가격 전망이 뜨거워지고 있다. 분석가들은 도지코인 스타일의 랠리를 통해 시가총액이 100억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11일(현지시간) 코인두에 따르면, 2024년 한 해 동안 2570%라는 경이적인 상승률을 기록하며 0.000027 달러까지 치솟은 페페가 올해에도 유사한 움직임을 보일지 주목받고 있다.
페페가 올해 손실로 시작했음에도 불구하고, 한 분석가는 페페가 도지코인 스타일의 랠리를 따라하며 시가총액 100억 달러를 넘어설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이런 전망은 여전히 투기적이지만, 페페가 기대감을 쌓고 있는 가운데 투자자들과 분석가들 사이에서 강렬한 FOMO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밈 코인의 가격 조정이 아무리 급격할 수 있어도, 페페(페페)가 누적한 높은 기대감과 강한 투자자 심리는 암호화폐 움직임이 얼마나 강력할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페페 가격이 2024년 최고점에 근처하지도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암호화폐 분석가 퓨엘켁(Fuelkek)은 개구리 테마의 전설적인 코인이 도지코인의 급등을 따라하며 다시 시가총액 100억 달러까지 오를 수 있다고 생각한다.
또 다른 분석가 페페CZ바이낸스(PEPECZBinance)도 차트를 공유하며 페페 가격이 0.000090 달러로의 대규모 움직임을 위해 감겨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페페 가격은 0.000009 달러에서 0.000013 달러 사이의 낮은 범위에 머물고 있다. 그러나 지난주 50%, 지난 한 달 동안 106% 급등한 페페 가격은 도지코인처럼 랠리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더욱이 비트코인(BTC)이 신뢰를 회복하면서, 분석가들은 페페 가격이 도지코인 스타일의 랠리를 따라할 더 좋은 기회를 갖고 있다고 확신하고 있다.
페페가 도지코인 수준의 급등을 재현하며 시가총액 100억 달러 돌파를 목표로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