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립토 선물 동향] 비트코인 선물 미결제약정 704억8000만 달러…24시간 기준 2.32%↓

| 최윤서 기자

비트코인 선물 미결제약정(OI)은 704억8000만 달러를 기록 중이다. 선물은 특정 자산을 미래의 일정 시점에 미리 정한 가격에 매매하기로 약정하는 파생상품이다.

오늘 기준 코인글래스에 따르면 비트코인 선물 미결제약정은 전일 대비 2.32%↓ 하락한 704억8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거래소별로 보면 기관 중심인 CME가 159억6000만 달러로 22.66%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바이낸스는 117억 달러, OKX는 40억 달러로 각각 16.60%, 5.68%를 점했다.

주요 코인 선물 시장에서는 미결제약정이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비트코인과 솔라나는 하락세를 보인 반면 이더리움과 XRP는 상승세를 나타냈다. 이는 시장 참여자들의 투자 선호도가 분산되어 있음을 시사한다.

알트코인 선물 미결제약정

이더리움 327억1000만 달러 1.01%↑

솔라나 73억2000만 달러 4.83%↓

XRP 42억8000만 달러 3.25%↑

비트코인은 현재 10만6898달러에 거래되며 24시간 기준 0.52%↓ 하락했다. 이더리움은 2444.64달러로 0.65%↓ 하락했다.

비트코인 선물 펀딩 비율(Funding Rate)은 0.0036%로, 기본값 0.01%를 하회하고 있어 롱 포지션 강도가 미미한 상태다.

알트코인 펀딩 비율

이더리움 0.0047%

솔라나 0.0022%

XRP 0.0069%

지난 24시간 동안 비트코인 선물은 4185만 달러, 이더리움 선물은 4992만 달러 청산됐다.

[이 기사는 금융 자문을 제공하지 않으며, 투자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