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래티지(Strategy, 티커 MSTR)가 월요일 오후 기업 비트코인 트레저리 선구자로서 네 번째 영구 우선주 세트를 새롭게 데뷔했다고 발표했다.
21일(현지시간) 더 블록에 따르면, 이전에 마이크로스트래티지(MicroStrategy)로 알려진 회사는 1933년 증권법 하에 등록된 기업공개를 통해 "STRC" 주식으로도 알려진 스트래티지의 변동금리 시리즈 A 영구 스트레치 우선주(Variable Rate Series A Perpetual Stretch Preferred Stock) 500만 주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스트래티지는 공모 순수익금을 비트코인 인수와 운전자본을 포함한 일반 기업 목적에 사용할 예정이다.
월요일 일찍 스트래티지는 비트코인 6220개를 7억 3980만 달러에 인수해 총 보유량을 60만 7770 BTC로 늘렸다고 밝혔다.
발표에 따르면 STRC 주식은 주당 명시 금액 100달러에 대해 연 변동금리로 누적 배당을 축적할 것이다. STRC에 대한 정기 배당금은 스트래티지 이사회나 정당하게 승인된 위원회가 선언할 때 지급 가능한 법적 자금에서 8월 31일부터 시작해 매월 말일에 월 연체로 지급될 예정이다. 초기 월 배당률은 연 9%가 될 것이다.
영구 우선주는 만기일이 없지만 회사가 계속 운영하는 한 고정 배당 지급을 제공한다. 스트라이크(STRK)는 8% 고정 배당으로 전환 가능하고, 스트라이프(STRF)는 비전환으로 10% 고정 누적 배당을 제공한다. 스트라이드(STRD)는 고정 10% 비누적 연 배당을 제공하며 비전환이다.
이러한 프로그램들은 2027년까지 비트코인 인수를 위한 주식 공모와 전환사채로 총 840억 달러 자본 조달을 목표로 하는 "42/42" 계획에 추가된다.
스트래티지는 지난 몇 달 동안 여러 다른 우선주를 제공함으로써 비트코인 축적을 위한 자금 조달의 새로운 방법을 찾았다. TD 코웬(TD Cowen)에 따르면 이러한 증권들은 "보통주나 기초 비트코인보다 예상 변동성이 적으면서 매력적인 수익과 가격 상승 잠재력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