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립토 선물 동향] 비트코인 선물 미결제약정 817억 달러…CME 비중 19.73%

| 최윤서 기자

비트코인 선물 미결제약정(OI, 남은 계약 총량)은 817억 달러를 기록 중이다. 선물은 특정 자산을 미래의 일정 시점에 미리 정한 가격에 매매하기로 약정하는 파생상품이다.

현재 기준 코인글래스에 따르면 비트코인 선물 미결제약정은 전일 대비 0.07% 상승한 817억 달러로 집계됐다.

거래소별로 보면 기관 중심인 CME가 161억1000만 달러로 19.73%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바이낸스는 144억 달러, OKX는 40억 달러로 각각 17.62%, 4.89%를 점했다.

주요 코인 선물 시장에서 미결제약정이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며, 비트코인과 솔라나는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특히 솔라나의 경우 24시간 기준 7.01% 상승하며 강세를 보였다.

알트코인 선물 미결제약정

이더리움 633억3000만 달러 0.22%↓

솔라나 134억2000만 달러 7.01%↑

XRP 80억7000만 달러 1.17%↓

도지코인 33억6000만 달러 2.06%↑

비트코인 가격은 전일 대비 1.11%↑ 상승한 11만2699달러, 이더리움은 0.71%↓ 하락한 456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 선물 펀딩 비율(Funding Rate)은 0.008%로, 기본값 0.01%에 근접해 있어 롱과 숏의 균형이 맞춰진 상태임을 시사한다.

알트코인 펀딩 비율

이더리움 0.008%

솔라나 0.0096%

XRP 0.0096%

지난 24시간 동안 비트코인 선물은 4175만 달러, 이더리움 선물은 9339만 달러 청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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