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립토 선물 동향] 비트코인 선물 미결제약정 796억9000만 달러…전일 대비 2.08% 하락

| 최윤서 기자

비트코인 선물 미결제약정(OI)은 796억9000만 달러를 기록 중이다. 선물은 특정 자산을 미래의 일정 시점에 미리 정한 가격에 매매하기로 약정하는 파생상품이다.

기준시각 현재 코인글래스에 따르면 비트코인 선물 미결제약정은 전일 대비 2.08%↓ 하락한 796억9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거래소별로 보면 기관 중심인 CME가 155억6000만 달러로 19.54%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바이낸스는 138억7000만 달러, OKX는 42억5000만 달러로 각각 17.43%, 5.34%를 점했다.

주요 코인 선물 시장에서는 대체로 미결제약정이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비트코인(-2.08%)과 솔라나(-3.28%)의 하락이 두드러진다. 반면 이더리움은 소폭 상승(+0.45%)하며 차별화된 움직임을 보였다.

알트코인 선물 미결제약정

이더리움 577억4000만 달러 0.45%↑

솔라나 140억6000만 달러 3.28%↓

XRP 75억9000만 달러 0.87%↓

주요 암호화폐의 가격 변동을 보면 비트코인이 1.60%↓ 하락한 11만989달러, 이더리움은 4.19%↓ 하락한 3975.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도지코인도 4.81%↓ 하락하며 0.23181달러를 기록 중이다.

펀딩비율은 비트코인 0.0080%, 이더리움 0.0055% 등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24시간 동안의 청산 규모는 비트코인이 9812만 달러, 이더리움이 2억2335만 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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