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나(SOL) 현물 ETF 시장이 출시 이후 7거래일 동안 순유입세를 이어가고 있다.
소소밸류 집계에 따르면 5일(현지시간) 미국 솔라나 현물 ETF 시장에서는 총 970만 달러(약 140억 원) 규모의 순유입이 발생했다.
지난달 28일 거래 개시 이후 7거래일 연속 자금이 유입됐으며 누적 순유입 규모는 2억9380만 달러로 확대됐다.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된 ▲비트와이즈 솔라나 스테이킹 ETF(BSOL)가 746만 달러 ▲그레이스케일 솔라나 신탁 ETF(GSOL)가 224만 달러의 순유입을 기록했다.
총 거래대금은 5081만 달러로, 전일(6853만 달러) 대비 25.9% 감소했다. 거래는 대부분 BSOL(4310만 달러) 에 집중됐으며 GSOL(770만 달러) 이 뒤를 이었다.
총 순자산 규모는 5억3135만 달러로, 솔라나 전체 시가총액의 약 0.59% 에 해당한다. ETF별 순자산 상위 종목은 ▲비트와이즈 BSOL(4억3513만 달러) ▲그레이스케일 GSOL(9623만 달러) 순이다.
카나리 헤데라 현물 ETF(HBR)는 총 192만 달러(약 27억 원)를 유치하며 6거래일째 순유입세를 이어가고 있다.
출시 첫날(28일)에는 자금 흐름이 없었지만, 29일부터 이날까지 6거래일 연속 유입세가 이어졌다. 전일 대비 유입 규모는 다소 줄었으나, 자금 유입세는 꾸준히 유지되고 있다. 누적 순유입 규모는 6993만 달러로 확대됐다.
총 거래대금은 94만4110달러로, 전일(150만 달러) 대비 37.1% 감소했다. 총 순자산 규모는 6669만 달러로, 헤데라 전체 시가총액의 약 0.90%에 해당한다.
카나리 라이트코인 현물 ETF(LTCC)는 전날까지 3거래일 연속 유입세를 보이다가 이날 자금 흐름이 멈췄다.
현재 누적 순유입 규모는 178만 달러로 집계됐다.
총 거래대금은 38만7590달러로, 전일(137만 달러) 대비 71.7% 감소했다. 총 순자산 규모는 262만 달러로, 라이트코인 전체 시가총액의 약 0.04%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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