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목 코인] 리스크(LSK), 탐욕지수 99 ‘극단적 과열’…거래대금 3,500억 원 돌파

리스크(LSK)가 12일 오후 업비트에서 전일 대비 1.59% 상승한 512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대금은 3,537억 원을 넘어서며 상위권에 올랐고, 업비트 공포·탐욕 지수에서는 99포인트를 기록해 ‘매우 탐욕’ 구간에 진입했다. 투자심리가 극단적으로 과열된 가운데, 단기 상승세가 지속되는 모습이다.

일봉 차트 기준 리스크는 300원대 초반에서 반등 후 단기 이동평균선을 돌파하며 기술적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급등 구간에서 거래량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단기 매수세가 집중된 반면, 차익실현 매물 가능성도 동시에 커지고 있다. 600원선 부근이 단기 저항 구간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리스크는 옵티미스틱 롤업 기반 이더리움 레이어 2 네트워크로, OP Stack과 Gelato RaaS 파트너십을 통해 확장성을 강화한 프로젝트다. 원래는 독립적인 레이어 1 블록체인으로 시작했으나, 최근 이더리움 수퍼체인 생태계로 전환하면서 EVM 완전 호환성을 확보했다. 네이티브 토큰 LSK는 거버넌스 투표, 스테이킹 보상, 트랜잭션 수수료 지불 등에 사용되며, 향후 탈중앙화 시퀀서 운영 등 새로운 유틸리티 확장을 준비 중이다.

한편 같은 시각 주요 코인 시세는 △비트코인(BTC) 1.04% 상승한 1억5,602만 원 △이더리움(ETH) 1.56% 상승한 520만 원 △리플(XRP) 1.79% 상승한 3,613원 △솔라나(SOL) 1.85% 상승한 23만6,500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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