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스크(LSK)가 14일 탐욕지수 97포인트(매우 탐욕) 로 전체 1위를 기록하며 단기 투자심리가 크게 과열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LSK/KRW 가격은 454원(+26.82%) 으로 급등했고, 거래대금은 약 889억 원, 거래량은 2억 1,344만 LSK로 수급이 대거 유입됐다. 시장 전반이 혼조세인 가운데 리스크는 전일보다 크게 오른 몇 안 되는 강세 코인으로 주목받고 있다.
탐욕지수 상위권에는 리스크에 이어 골렘(GLM) 84포인트, 유니스왑(UNI) 72포인트, 메이플파이낸스(SYRUP) 68포인트 등이 올랐다.
차트 흐름을 보면 리스크는 최근 저점 부근에서 거래량이 급증하며 단기 추세 전환 신호가 발생했다. 24시간 고가는 476원, 저가는 354원이며 해외 거래소(바이낸스·코인베이스·크라켄)와의 글로벌 시세 차이도 크지 않은 상태다.
프로젝트 정보에 따르면 리스크는 옵티미스틱 롤업 기반 이더리움 레이어2 네트워크로, OP Stack·Gelato RaaS 파트너십을 통해 확장성을 높이고 있다. LSK 토큰은 거버넌스·스테이킹 보상에 사용되며, EVM과 완전 호환되는 개발 환경을 제공한다. 본래 레이어1에서 출발했으나 레이어2로 전환해 거버넌스 및 시퀀서 스테이킹 등 LSK 유틸리티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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