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바이누(SHIB) 팀이 최근 공식 엑스(X, 구 트위터)를 통해 ‘멈출 수 없다(Unstoppable)’는 메시지를 전하며 하락장 속 커뮤니티 결속을 다졌다. 밈코인으로 출발한 시바이누가 이제 자체 레이어2 블록체인과 실사용 유틸리티로 발전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한 것이다.
“밈이 우리 기반을 만들었고, 유틸리티가 미래를 만든다. 둘이 합쳐지면 멈출 수 없다”는 트윗과 함께 시바이누는 아직도 불확실성에 짓눌린 시장에서 낙관적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 현재 암호화폐 공포·탐욕지수는 100점 만점 중 12점으로, 극단적 공포 구간에 머물러 있다.
지난 금요일에는 시바이누 가격이 $0.0000071(약 0.0095원)까지 하락해 2023년 10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지만, 이후 소폭 반등하며 $0.00000814(약 0.011원) 수준까지 회복했다. 24시간 기준 가격은 0.94% 상승한 $0.000007998(약 0.011원)으로, 낙폭이 완만해진 모습이다.
기술적 지표를 보면 다수 암호화폐가 현재 과매도나 과매수 구간 모두 아닌 ‘중립’ 상태에 진입했다. 이는 반등 가능성이 존재함을 시사하는 대목이다. 실제로 비트코인이 $90,000(약 1억 2,150만 원) 회복에 성공할 경우 시장 전반의 반등 촉매제가 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상세 지표를 보면 시바이누 관련 온체인 활동도 회복 기류를 보인다. 24시간 기준 SHIB 소각량은 1,087% 증가하며 15,970,661 SHIB이 소각됐다. 이는 시바이누 유통량 감소로 이어질 수 있는 긍정적 요인이다.
또한 시바이누의 레이어2 블록체인 시바리움(Shibarium)에서의 일일 거래 건수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11월 18일 1,850건이었던 시바리움 거래는 11월 23일 기준 3,960건으로 114% 급증했다.
시장 참여자들은 12월 주요 이벤트에 주목하고 있다. 오는 12일 미국 코인베이스가 시바이누를 기반으로 한 신규 페리페추얼형 선물을 출시하며, 5일부터는 코인베이스 파생상품 거래소에서 알트코인 월물 선물의 24시간 거래가 시작된다. 이는 시바이누에 대한 기관 수요 확대를 기대하게 만드는 요소다.
기사요약 by TokenPost.ai
🔎 시장 해석
시바이누는 약세장 속 밈과 실사용을 결합한 내러티브로 커뮤니티 활력을 유지하고 있다. 유틸리티 기반 성장 전략이 확인되며 온체인 메트릭도 개선세를 보인다.
💡 전략 포인트
단기 기술적 반등 여지를 염두에 두되, 거래량 및 유틸리티 지표와 같은 펀더멘털을 병행 체크할 필요가 있다. 시바리움의 성장성과 코인베이스 파생상품 도입은 중장기 주목 요인이다.
📘 용어정리
- 극단적 공포(Fear Index): 투자자 심리를 수치로 측정한 지표. 낮을수록 시장의 불안감이 크다는 뜻
- 소각량(Burn Rate): 유통되는 토큰 중 파괴된 양. 공급 감소를 통해 가격 상승 유인이 될 수 있음
- 페리페추얼(Perpetual Futures): 만기일이 없는 선물 계약, 가격 변동성과 거래 기회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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