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현물 ETF 3거래일 연속 순유입…ETHA에 2억 달러 집중

| 김서린 기자

미국 이더리움 현물 ETF 시장에서 3거래일 연속 자금 유입이 이어지는 가운데, 블랙록 ETHA로의 대규모 유입이 전체 흐름을 주도하고 있다.

소소밸류 집계에 따르면 1월 6일(현지시간) 기준 미국 이더리움 현물 ETF 시장에서는 총 1억1474만 달러의 일간 순유입이 발생했다.

이달 2일부터 3거래일 연속 자금 유입 흐름이 유지되며 누적 순유입 규모는 127억9000만 달러로 확대됐다.

이날 자금 유입은 블랙록 ETHA에 집중됐다. ▲블랙록 ETHA에서 1억9880만 달러의 순유입이 발생했고 ▲21셰어즈 TETH(162만 달러) ▲비트와이즈 ETHW(139만 달러)에서도 소폭 유입이 확인됐다.

▲그레이스케일 ETHE(–5300만 달러) ▲그레이스케일 ETH(–3245만 달러) ▲피델리티 FETH(–162만 달러)에서는 순유출이 나타났으며, 나머지 상품에서는 유출입 변동이 없었다.

총 거래대금은 17억2000만 달러로 집계되며 전 거래일 대비 감소했다. 거래대금 상위 종목은 ▲블랙록 ETHA(10억3000만 달러) ▲그레이스케일 ETH(2억6570만 달러) ▲그레이스케일 ETHE(1억9228만 달러) 순이었다.

총 순자산 규모는 200억6000만 달러로 집계됐으며 이는 이더리움 전체 시가총액의 약 5.13%에 해당한다. 순자산 상위 종목은 ▲블랙록 ETHA(115억8000만 달러) ▲그레이스케일 ETHE(29억4000만 달러) ▲피델리티 FETH(24억3000만 달러) 순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