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1억 3천만원대 횡보, 이더리움·리플 조정세…암호화폐 시장 혼조

| 이도현 기자

암호화폐 시장이 최근 24시간 동안 혼조세를 나타냈다. 비트코인(BTC)은 현재 1억 3193만원 선에서 거래되며 약 0.63% 하락했고, 이더리움(ETH)은 450만원대에서 0.53% 하락했다. 리플(XRP)은 3046원으로 0.92% 감소했으며, 솔라나(SOL)는 19만 8570원에 거래 중이다.

비트코인은 1억 3100만원에서 1억 3400만원 사이의 좁은 범위에서 등락을 반복하고 있으며, 단기적으로는 횡보세가 지속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기술적 분석에 따르면 1억 3800만원을 돌파할 경우 강세 전환이 예상된다.

이더리움은 비트코인보다 약세를 보이며 중립적인 펀딩 상황을 유지하고 있다. XRP와 솔라나 역시 시장 전반의 조정 흐름 속에서 비슷한 약세를 지속하고 있으며, 별다른 규제 이슈나 호재/악재 없이 시장 심리에 따라 움직이는 모습이다.

거시경제적으로는 미국 상원의 암호화폐 시장 구조 법안과 스테이블코인 발행에 대한 규제 논의가 진행 중이며, 이는 시장 유동성과 수익 구조에 지속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특히 트럼프 일가와 연계된 기업의 스테이블코인 발행 시도와 와이오밍 주의 블록체인 기반 스테이블코인 발표가 시장 주목을 받고 있다.

전문가들은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 인플레이션 및 노동 시장 지표의 결과에 따라 암호화폐 시장의 위험 선호가 방향을 달리할 수 있다고 분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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