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이더리움 현물 ETF 시장에서 블랙록 ETHA와 그레이스케일 ETH를 중심으로 자금 유입과 거래가 동시에 늘며 단기 조정 이후 수급 회복 신호가 뚜렷해지고 있다.
소소밸류 집계에 따르면 1월 13일(현지시간) 기준 미국 이더리움 현물 ETF 시장에서는 총 1억2999만 달러의 일간 순유입이 발생했다.
전일(1월 12일) 504만 달러 순유입에 이어 이틀 연속 플러스 흐름을 유지하며, 단기 조정 국면 이후 수급이 점진적으로 개선되는 모습이다. 이에 따라 누적 순유입 규모는 125억7000만 달러로 확대됐다.
ETF별로 보면 ▲블랙록 ETHA 5331만 달러 ▲그레이스케일 ETH 3542만 달러 ▲비트와이즈 ETHW 2296만 달러 ▲피델리티 FETH 1438만 달러 ▲그레이스케일 ETHE 393만 달러 5개 ETF에서 순유입이 나타났다. 나머지 4개 종목에서는 추가 유출입이 없었다.
총 거래대금은 15억3000만 달러로 집계돼 전 거래일(9억4066만 달러) 대비 크게 증가했다. 거래대금 상위 종목은 ▲블랙록 ETHA(9억4722만 달러) ▲그레이스케일 미니 ETH(2억7438만 달러) ▲그레이스케일 ETHE(1억3664만 달러) 순으로 나타났다.
총 순자산 규모는 196억2000만 달러로 확대됐으며, 이는 이더리움 전체 시가총액의 약 5.07%에 해당한다. 순자산 기준 상위 종목은 ▲블랙록 ETHA(112억3000만 달러) ▲그레이스케일 ETHE(28억7000만 달러) ▲그레이스케일 ETH(24억 달러) 순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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