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생산자물가 급등에 비트코인($BTC) 혼조…Fed 금리인하 차질 우려

| 손정환 기자

미국 생산자물가 서프라이즈…Fed 금리인하 차질 우려에 비트코인 9만 5천 달러 유지

미국의 지난 11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상승세를 보이며 인플레이션 압력이 여전하다는 신호를 보냈다. 이로 인해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조기 금리인하 기대감이 위축되며 비트코인(BTC)은 9만 5,000달러(약 1억 3,930만 원) 부근에서 혼조세를 보였다.

13일(현지시간) 미 노동부에 따르면 11월 PPI는 전년 동기 대비 3.0% 급등하며 월가 예상치였던 2.7%를 상회했다. 이는 지난해 7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으로, 공급단 물가 압력이 완화되지 않고 있다는 점을 시사한다. 월간 기준 PPI 상승률은 0.2%로 예측과 일치했지만, 연간 상승률 측면에서 시장에 충격을 안겼다.

PPI는 생산자 수준의 물가 상승 흐름을 미리 보여주는 선행 지표로, 일반적으로 소비자물가지수(CPI)에 약간의 시차를 두고 반영된다. 특히 전날 발표된 12월 CPI가 헤드라인 기준 2.7%, 근원 물가가 2.6%로 각각 Fed 목표치인 2.0%를 크게 웃돈 상황에서, 이날 발표된 ‘뜨거운’ PPI는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둔화되지 않았다는 점을 보강했다.

시장에서는 이번 PPI 서프라이즈가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경고한 ‘금리 고착(higher for longer)’ 시나리오를 더욱 현실화시킨다고 해석하고 있다. 현재 Fed는 기준금리를 3.50~3.75% 수준으로 2026년 1분기까지 유지할 가능성이 크며, 당초 예상됐던 공격적 금리인하 전환이 어려워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암호화폐 시장은 이에 민감하게 반응했다. 현재 비트코인은 9만 5,000달러 선에서 기술적 저항에 직면해 있으며, 하단 지지선으로는 8만 8,000~9만 달러(약 1억 2,909만~1억 3,198만 원)가 작용 중이다. 시장 참가자들은 이번 PPI 충격이 Fed의 2026년 금리인하 가이던스에도 영향을 줄지가 주요 관전 포인트라고 보고 있다.

트레이딩 플랫폼 트레이딩뷰는 비트코인이 9만 달러 지지선 아래로 밀릴 경우 작년 11월 저점인 8만 8,500달러(약 1억 2,979만 원)까지의 추가 하락 가능성을 제기했다. 반면 9만 5,000달러 위에서의 안정적인 안착은 시장이 Fed의 보수적 태도를 이미 선반영했을 수 있음을 시사한다.

이번 생산자물가 급등은 향후 소비자물가를 다시 끌어올릴 수 있는 잠재적 위험 요인으로, 연초부터 미국 경제 지표가 암호화폐를 비롯한 위험자산 시장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나타낸다. Fed가 향후 행보에서 얼마나 유연하게 대응할지에 따라, 비트코인의 방향성도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 “금리는 멈췄지만, 인플레는 안 멈췄다… 시장을 움직이는 진짜 기준을 배우려면”

‘2% 물가 목표’란 단어가 투자 시장을 좌우하는 시대입니다. PPI와 CPI의 엇갈린 흐름, 파월 의장의 한마디, 금리 점도표 하나에도 시장은 민감하게 반응하지요. 특히 이번 PPI 급등처럼 예상 밖의 경제 지표는 비트코인을 비롯한 모든 리스크 자산에 뚜렷한 방향성을 제시합니다.

📊 하지만 이러한 거시 흐름(Macro)을 오른손처럼 다루려면, 언론 헤드라인이 아닌 전망과 데이터의 구조를 파악할 수 있어야 합니다.

대한민국 1등 블록체인 미디어 토큰포스트가 론칭한 ‘토큰포스트 아카데미’는 바로 이 지점을 짚습니다.

🟤 Phase 7: The Macro Master (시장 사이클의 판을 읽는 기술)

거시경제를 움직이는 논리로 투자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는 투자자가 진짜 1%입니다.

이젠 차트를 넘어서 시장을 지배하는 ‘맥락’을 읽어야 합니다.

[토큰포스트 아카데미 수강 신청하기]

커리큘럼: 기초부터 디파이, 선물옵션, 매크로까지 7단계 마스터클래스

혜택: 월 2만 원 멤버십 가입 시 첫 달 1,000원에 모든 강의 무제한 수강

바로가기: https://www.tokenpost.kr/membership


TP AI 유의사항

TokenPost.ai 기반 언어 모델을 사용하여 기사를 요약했습니다. 본문의 주요 내용이 제외되거나 사실과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