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시키 플랫폼 토큰 HSK가 1월 26일 오후 10시(한국시간)에 크라켄(Kraken) 거래소에 공식 상장됐다. 이번 상장으로 HSK는 달러(USD) 및 유로(EUR) 마켓에서 현물 거래가 가능해졌으며, 글로벌 거래소 상장을 통한 법정화폐 기반 유동성 확보에 또 한 발 가까워졌다. 크라켄은 대표적인 전통 강자 중 하나로, HSK가 미국과 유럽의 제도적 규제를 준수하는 시장에서 직접적이고 투명한 거래 경로를 제공하게 된 것이다.
이번 상장은 해시키 그룹(HashKey Group)과 크라켄 간 전략적 파트너십의 연장선에 있다. 두 기업은 기존 금융과 디지털 자산의 접점을 확장하고, 아시아·태평양(APAC) 지역에서의 토큰화 자산 수용을 본격화하겠다는 공동 목표를 가지고 있다. 이에 따라 HSK의 크라켄 상장은 이러한 협력의 가시적 성과로 해석된다.
HSK는 해시키 그룹의 플랫폼 토큰으로, 생태계 내 거래 수수료 할인, 독점 토큰 구매 권리, 노드 검증 참여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되고 있다. 동시에 해시키 체인(HashKey Chain)의 기본 토큰 및 가스 토큰으로서 장기적인 생태계 성장의 핵심 축으로 기능하고 있다. 현재 HSK는 해시키 글로벌(HashKey Global), HTX, 쿠코인(KuCoin), 게이트아이오(Gate.io), MEXC, 빙엑스(BingX) 등 다양한 주요 거래소에 상장되어 있다.
크라켄은 유럽과 미주 지역의 기관 투자자 및 전문 트레이더들이 암호화폐 시장에 진입할 때 주요 관문 중 하나로 인식되어 왔다. HSK의 크라켄 상장은 기술적 안정성과 투명성, 시장 기반에 대한 글로벌 검증의 의미를 지닌다. 또한 아시아, 유럽, 북미 등 전 세계 규제 준수 이용자를 포괄하는 국제적 사용자층 확보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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