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포인트 추락… '극단적 공포' 속 비트코인 반등 신호 나올까

| 서지우 기자

공포감에 휩싸인 크립토 시장, 반등 신호일까… "역설적 낙관론 부상"

암호화폐 시장 투자심리가 연중 최저 수준으로 떨어지면서 오히려 반등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블록체인 데이터 분석업체 샌티멘트(Santiment)는 극단적인 투자자 공포가 ‘강력한 상승 신호’로 작용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샌티멘트는 금요일 공개한 보고서에서 “현재 크립토 시장에서 기대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강력한 상승 신호 중 하나가 투자심리 데이터”라며 “소셜미디어에서의 극단적인 부정적 반응은 일말의 희망”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현재 시장에서 ‘하락’을 점치는 목소리가 월등히 많다고 분석했다.

실제로 전체 암호화폐 투자심리를 측정하는 ‘크립토 공포·탐욕 지수’는 지난 토요일, 최악 등급인 ‘극단적 공포’(Extreme Fear) 단계를 나타내는 20포인트를 기록했다. 하루 전인 금요일엔 16포인트까지 떨어지며 올해 들어 최저치를 찍었고, 작년 12월 19일 이후 처음으로 해당 구간에 진입했다. 지수는 1월 20일부터 ‘공포’ 상태를 유지하다 지난 목요일 다시 ‘극단적 공포’로 추락했다.

“대중과 역반대 흐름… 반등 가능성 열려 있다”

샌티멘트는 시장 내 공포 심리가 지속될 경우, 가격 반등의 가능성이 커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역사적으로, 시장은 대중의 기대와 정반대로 움직이는 경향이 있다. 다수가 가격 하락을 확신할 때, 종종 반등의 무대가 마련된다”는 게 이들의 설명이다.

현재 비트코인(BTC)은 7일간 약 7% 하락해 83,950달러(약 1억 2,180만 원)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이더리움(ETH)은 같은 기간 9% 넘게 빠져 2,690달러(약 390만 원)를 기록 중이다. 비트코인은 최근 30일간 4.13% 하락했고, 지난해 11월 13일 이후 한 번도 심리적 기준선인 10만 달러(약 1억 4,510만 원)를 웃돌지 못하고 있다. 분석가들은 이 같은 조정 흐름을 시장의 ‘약세장 진입 신호’로 해석하기도 한다.

“지금은 일시적 현상… 시장은 여전히 살아 있다”

일각에서는 최근의 부정적인 심리가 단기적 현상에 불과하다고 진단한다. 크립토 애널리스트 벤자민 코웬(Benjamin Cowen)은 목요일 영상에서 “금이나 은 같은 금속 자산에서 비트코인으로의 거대한 ‘자금 회전(massive rotation)’ 기대는 현실성이 부족하다”며, 단기적으로는 가능성이 낮다고 말했다.

반면 일부 전문가들은 산업 내부의 움직임에 주목하며 긍정적 신호가 여전히 존재한다고 강조한다. 코인베이스 사업 총괄 샨 아가르왈(Shan Aggarwal)은 금요일 X(구 트위터)를 통해 “비록 투자심리는 저조하지만, 주의를 기울인다면 분명한 신호들이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마스터카드, 페이팔,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JP모건 등 전통 금융사들이 암호화폐 관련 인력 채용에 나선 사실을 언급하며 “기존 플레이어들이 움직이고 있다. 우리는 이제 막 출발선에 선 것이다”고 덧붙였다.

이와 맥을 같이해, 자산운용사 비트와이즈(Bitwise)의 CEO 헌틀리 호슬리(Huntley Horsley)도 같은 날 X 게시글을 통해 “이 시장은 주류에 합류하기 위해 전력질주 중”이라고 평가했다.

암호화폐 시장은 투자심리 지표가 극단적으로 쏠릴 경우, 역사적으로 반대방향으로 되돌림이 발생한 사례가 많다. 이번 급락이 일시적 ‘블립’에 불과할지, 아니면 진짜 약세장의 서막인지는 조금 더 지켜봐야 한다. 다만 공포가 깊어질수록 반등은 가까워진다는 ‘역설적 낙관론’이 고개를 들고 있다.


💡 “공포는 기회다… 감정이 아니라 데이터로 투자하는 법, 토큰포스트 아카데미에서”

크립토 시장이 ‘극단적 공포’ 국면에 진입한 지금, 진짜 투자자는 반등의 신호를 읽습니다. 감정에 휘둘리지 않고, 데이터를 기반으로 행동하는 것이 바로 토큰포스트 아카데미의 핵심 철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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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요약 by TokenPost.ai

🔎 시장 해석

암호화폐 시장의 투자 심리가 극단적인 공포 수준에 도달했으며, 이는 반등이 임박했을 가능성을 시사합니다. Santiment 분석에 따르면, 역사적으로 대중적인 비관 심리가 클 때 가격이 반등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특히 Crypto Fear & Greed Index가 'Extreme Fear(극단적 공포)' 수준인 20까지 하락한 점은 시장의 저점을 암시할 수 있습니다.

💡 전략 포인트

- 극단적인 공포 수준은 장기 투자자에게 잠재적인 매수 시점일 수 있음

- 비트코인(BTC)과 이더리움(ETH) 가격이 최근 하락했지만, 반등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분할 매수 전략 고려

- 전통 금융기관들의 채용 확대 및 시장 진입은 중장기적으로 호재로 작용 가능

📘 용어정리

- Crypto Fear & Greed Index: 암호화폐 시장의 투자 심리를 0(공포)~100(탐욕)으로 수치화한 지표

- Santiment: 온체인 데이터 및 소셜미디어 감정 분석을 제공하는 암호화폐 리서치 플랫폼

- 'Extreme Fear': 투자자들이 시장에 대해 극도로 부정적인 감정을 갖고 있는 상태로, 통계적으로 반등 가능성이 높아지는 시점

💡 자주 묻는 질문 (FAQ)

Q.

Crypto Fear & Greed Index가 'Extreme Fear'면 투자자들은 어떻게 행동해야 하나요?

이 지수가 극단적 공포 수준일 때는 일반적으로 시장이 과도하게 하락했을 가능성이 높으며, 일부 투자자들은 이 시점을 기회로 삼아 저가 매수를 시도하기도 합니다. 다만, 추가 하락 가능성도 존재하므로 철저한 분할 매수와 리스크 관리를 병행해야 합니다.

Q.

지금이 암호화폐를 매수하기에 적기인가요?

시장 타이밍을 정확히 맞추는 것은 매우 어렵지만, 극단적 공포 국면에서는 가격이 저점일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장기적 관점에서 분할 매수를 고려할 수 있으며, 투자 전에 자신의 리스크 허용도와 재무 상황을 먼저 점검하는 것이 좋습니다.

Q.

전통 금융기관의 암호화폐 관련 채용은 어떤 의미가 있나요?

마스터카드, 페이팔, JP모건 등 기존 금융 대기업들이 암호화폐 관련 인력 채용을 강화하고 있다는 것은 암호화폐의 제도권 편입과 장기적 성장을 시사합니다. 이는 시장의 일시적 하락과 관계없이 산업 전체의 성숙을 상징하는 긍정적 신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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