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시장이 급락 이후 반등세를 보이고 있지만, 주요 저항선 앞에서 숨 고르기에 들어갔다. 일부 전문가들은 이번 조정이 비트코인(BTC)을 비롯한 자산군의 ‘단기 저점’일 수 있다고 평가하는 반면, 아직 추가 하락 여지가 있다며 신중한 접근을 주문하고 있다.
이번 반등은 비트코인이 7만4,508달러(약 1억 817만 원)에서 지지받고 상승한 데서 비롯됐다. 현재 매수세는 7만9,000달러(약 1억 1,470만 원) 부근을 지키려 시도 중이다. 암호화폐 분석가 PlanC는 “7만5,000~8만 달러(약 1억 889만 원~1억 1,622만 원)는 이번 강세장에서 들어갈 수 있는 가장 좋은 ‘되돌림 구간’일 수 있다”고 평가했다.
하지만 시장 심리는 여전히 위축돼 있다. ‘공포와 탐욕 지수’는 2026년 들어 최저치인 14를 기록하며 ‘극단적 공포’ 영역에 진입했다. 분석 플랫폼 샌티먼트는 보고서를 통해 “과거 사례를 보면 시장 심리가 비관적으로 기울 때, 실제 가격은 반등하는 경우가 많았다”고 지적했다.
일각에서는 이번 반등이 지속되지 못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폴리마켓의 트레이더들은 비트코인이 6만5,000달러(약 9,443만 원) 미만으로 하락할 확률을 72%로 보고 있다. 이는 중장기적으로 여전히 하방 압력이 남아있다는 신호로 해석된다.
비트코인이 현재 저항선인 8만600달러~8만4,000달러(약 1억 1,720만~1억 2,205만 원) 구간에서 다시 하락할 경우, 7만4,508달러선이 재차 시험대에 오를 수 있다. 만약 이 지지선마저 붕괴된다면 다음 지지선은 6만 달러(약 8,717만 원)선이다.
반대로 단기 반등세가 이동평균선을 돌파하고 유지된다면, 7만4,508달러가 강력한 바닥으로 작용할 가능성도 있다.
이더리움(ETH)은 지난 토요일 2,623달러(약 381만 원) 지지선을 하회한 뒤 월요일에는 2,111달러(약 306만 원)까지 하락했다. 현재 매수세 유입으로 반등을 시도 중이지만, 2,833달러(약 411만 원) 수준의 20일 EMA(지수이동평균)에 부딪힐 가능성이 높다. 만약 다시 하락세를 보인다면 1,750달러(약 254만 원)선까지 밀릴 수 있다.
BNB는 790달러(약 114만 원) 지지선을 이탈하고, 현재 730달러(약 106만 원) 수준에서 매수세가 버티고 있다. 반등 시 790달러에서 매도 저항이 거셀 것으로 보이며, 이를 돌파하지 못할 경우 700달러(약 101만 원)까지 하락할 수 있다.
XRP는 1.61달러(약 2,340원) 지지선 근처에서 매수·매도 공방이 벌어지고 있다. 지지를 이탈한다면 지난 2025년 10월 저점인 1.25달러(약 1,815원)까지의 후퇴 가능성도 있다.
솔라나(SOL)는 95달러(약 13만 8,026원)에서 지지를 받고 있지만, 반등 모멘텀이 약하다. 추가 하락 시 79달러(약 11만 4,780원)까지 하락할 수 있으며, 반대로 107달러(약 15만 5,470원)를 돌파하면 회복 조짐이 나타날 수 있다.
도지코인(DOGE)은 지난해 10월 저점인 0.10달러(약 145원)를 깨며 하락했지만, 현재 20일 EMA인 0.12달러(약 174원)에서 저항에 직면할 것으로 보인다. 하방이 뚫릴 경우 0.08달러(약 116원)까지 밀릴 수 있다.
에이다(ADA)는 10월 저점을 하회한 후 반등을 보이고 있지만, 20일 EMA인 0.34달러(약 494원)에서 상승세가 멈출 가능성이 있다. 핵심 저항선은 하락 추세선을 돌파하는 것이며, 돌파 시 0.50달러(약 726원) 회복이 관건이다. 반면, 다시 하락 시 0.20달러(약 291원)를 시험할 수 있다.
비트코인캐시(BCH)는 456달러(약 66만 2,926원) 바닥에서 반등했지만, 535~551달러(약 77만 7,306~80만 1,158원) 저항 구간에서 매도세가 강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를 돌파하면 20일 EMA인 571달러(약 83만 원)까지 반등 여지가 있다.
전반적으로 주요 지지선을 방어한 후, 비트코인과 알트코인들이 기술적 반등을 시도하고 있다. 하지만 아직 주요 이동평균선 및 저항 구간에 도달하지 못한 만큼, 이 반등이 본격적인 추세 전환으로 이어지기에는 역부족이라는 평가도 나온다.
각 암호화폐마다 매물대 저항이 뚜렷한 구간에서 형성돼 있어, 단기 투자자들은 주의가 필요하다. 깊은 가격 조정과 투자자 심리 위축 속에서 이번 반등이 ‘일시적 반작용’인지 아니면 ‘추세 복원’의 신호탄인지는 향후 며칠간의 흐름에 달려 있다.
비트코인이 주요 지지선에서 반등을 시도하고 있지만, 시장 심리는 여전히 ‘극단적 공포’ 단계입니다. 이러한 시기야말로 진짜 투자의 기준을 세워야 할 순간입니다. 토큰포스트 아카데미는 ‘언제 들어가고 언제 빠져야 하는지’를 데이터에 기반해 판단할 수 있는 통찰력을 길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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