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BTC) 가격이 하락장에 접어든 가운데, 대규모 보유자들의 매도세가 이어지며 이들의 시장 지분이 9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반면 소액 투자자들의 매수는 확대되며 양극화된 투자 심리를 드러내고 있다.
온체인 분석 플랫폼 샌티먼트(Santiment)에 따르면, 10 BTC(약 9,600만 원) 이상 10,000 BTC(약 960억 원) 이하를 보유한 ‘고래 및 상어’ 지갑의 비트코인 보유량이 전체 공급량의 68.04% 수준으로 떨어졌다. 이는 2024년 5월 말 이후 가장 낮은 수치다.
샌티먼트는 이들이 최근 8일 만에 8만 1,068 BTC(약 1조 1,920억 원)를 매도했다고 분석했다. 같은 기간 비트코인 가격은 약 9만 달러(약 1억 3,232만 원)에서 6만 5천 달러(약 9,557만 원) 수준으로 약 27% 하락했다. 보도 시점에서 비트코인 가격은 6만 4,792달러(약 9,522만 원)로, 하루 최저가인 약 6만 달러(약 8,821만 원) 대비 소폭 반등한 상태다.
대형 보유자의 움직임은 시장 심리를 가늠하는 핵심 지표로 꼽힌다. 고래들의 매도세가 뚜렷해지면서 암호화폐 시장 전반에 하락 경계감이 번지고 있다. 크립토 분석업체 크립토퀀트(CryptoQuant)의 기영주 대표는 “모든 비트코인 분석가들이 현재 비관적인 전망을 내놓고 있다”고 전했다.
실제로 시장 심리를 보여주는 ‘공포·탐욕 지수’는 금요일 기준 9포인트까지 떨어졌다. 이는 2022년 테라 붕괴 여파 이후 최저치다.
하지만 소액 투자자들은 이 같은 하락세를 매수 기회로 받아들이고 있는 모습이다. 샌티먼트는 “핵심 보유자들이 매도하고 리테일 투자자들이 매수하는 패턴은 역사적으로 약세장을 형성해 왔다”고 설명했다.
특히 0.1 BTC(약 96만 원) 미만을 보유한 ‘쉬림프 지갑’은 2024년 6월 이후 20개월 만에 보유량이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때 비트코인 가격은 약 6만 6천 달러(약 9,703만 원)였으며, 이후 8월에 5만 3천 달러(약 7,791만 원)까지 하락했다가, 12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미 대선 승리 이후 강세장이 열리며 사상 처음으로 10만 달러(약 1억 4,703만 원)를 돌파했다.
현재 ‘쉬림프 지갑’의 보유량은 약 5만 2,290 BTC(약 7,693억 원)로 전체 공급량의 0.249%를 차지한다.
비트코인은 지난 12개월간 약 29.6% 하락하며 투자자들의 심리가 크게 위축된 상태다. 단기적으로는 매도 압력이 지속될 수 있지만, 소액 투자자들의 꾸준한 매수세와 정치·거시경제 변수가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중장기 시장 흐름에 영향을 줄 전망이다.
전문가들은 “단기 급락 이후 기술적 반등이 나올 수 있으나, 중심 변수는 여전히 거시 경제와 트럼프 행정부의 친크립토 정책 기대감”이라고 분석했다.
비트코인 가격이 하락세를 보이며 고래들의 매도세가 뚜렷해지고 있는 가운데, 역설적으로 리테일 투자자들의 매수는 더욱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는 단기적으로는 시장의 공포를 반영하지만, 장기적으로는 반대 방향의 시그널이 될 수도 있습니다. 역사를 돌아보면, 주요 반등은 언제나 시장이 가장 불안할 때 시작되었고, 그 조짐은 온체인 데이터 속에서 먼저 발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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