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만6000달러 회복… 비트코인 ‘정책 모멘텀’ 재점화되나, XRP 870억달러·솔라나 TVL 64억달러도 주목

| 서지우 기자

비트코인(BTC)이 26일(UTC) 한때 6만6000달러선을 회복하며 암호화폐 시장 전반에 위험선호 심리를 되살렸다. 트럼프 대통령이 국정연설에서 내놓은 긍정적 발언이 투자심리에 불을 붙였다는 평가가 나온다. 다만 개인 투자자들은 여전히 관망하는 반면, 기관은 ‘조용히 저가매수’에 나서는 흐름이 감지된다.

이번 반등의 배경으로는 미국 규제 환경의 점진적 개선 기대가 꼽힌다. 업계는 향후 추가적인 정책 신호가 나온다면 강세장이 재점화될 수 있고, 그 과정에서 리플(XRP), 솔라나(SOL), 비트코인(BTC)이 상대적으로 큰 수혜를 볼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

XRP, 스테이블코인·RWA 토큰화 ‘인프라 코인’으로 존재감

리플(XRP)은 시가총액 약 870억달러 규모로, 글로벌 결제 영역에서 존재감을 키워온 대표 자산으로 평가된다. 리플은 XRP 레저(XRPL)를 기반으로 국가 간 송금의 처리 속도를 높이고 수수료를 낮추는 구조를 내세우며, 기존 국제 결제망인 스위프트(SWIFT)의 대안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해왔다.

최근 리플 측은 XRPL을 스테이블코인과 실물자산 토큰화(RWA·Real World Assets)의 ‘기반 레이어’로 확장하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했다. 이 과정에서 XRP는 생태계 내 ‘핵심 유동성 자산’ 역할을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국제결제 인프라 고도화와 관련해 유엔자본개발기금(UNCDF)과 백악관이 XRP의 잠재력을 거론한 점도 시장이 주목하는 대목이다.

미국에서 현물 XRP 상장지수펀드(ETF)가 규제 승인을 받았다는 소식은 투자 저변을 넓힐 촉매로 거론된다. 일부 기술적 분석에서는 최근 지지·저항 구간을 바탕으로 ‘불리시 플래그’ 패턴이 형성됐다는 해석도 나온다. 이 시나리오대로라면 2분기 중 5달러선까지 열어둘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된다. 5달러는 원화로 약 7143원(1달러=1428.70원 기준)이다.

솔라나, TVL·기관 토큰화 실험이 ‘재평가’ 변수

솔라나(SOL)는 이더리움(ETH)을 제외하면 최대 규모의 스마트컨트랙트 블록체인으로 꼽힌다. 네트워크에 예치된 총자산(TVL)은 약 64억달러 수준, SOL 시가총액은 480억달러 안팎으로 언급된다.

가격 측면에서는 약 84달러 부근에서 30일 이동평균선 대비 낮은 구간에 머물러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앞서 약세 ‘헤드앤숄더’ 패턴이 완성된 이후 조정이 이어졌지만, 상대강도지수(RSI)가 41선에서 반등 흐름을 보이며 매수 모멘텀이 살아나는 조짐도 관측된다.

시장에서는 200달러와 275달러 등 핵심 저항 구간을 돌파할 경우, 사상 최고가(ATH)였던 293.31달러 재시험이 가능하다는 관측을 내놓는다. 여기에 블랙록($BLK), 프랭클린템플턴 등 글로벌 자산운용사가 토큰화 투자상품의 기반 네트워크로 솔라나를 선택했다는 점이 ‘디지털 금융의 성장 구간’에서 선점 효과로 작용할 수 있다는 평가도 나온다.

비트코인, ‘디지털 금’ 서사에 정책 모멘텀까지 겹칠까

비트코인(BTC)은 시가총액 기준 최대 암호화폐로, 시장의 방향성을 결정하는 핵심 자산이다. 원문은 비트코인이 지난해 10월 6일 12만6080달러로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이후 이란·그린란드 이슈 등 지정학적 불확실성으로 변동성이 커지며 약 50% 조정이 이어졌고, 전날 한때 6만3000달러 아래로 밀렸다는 설명이다. 다만 이번에는 6만6000달러선을 되찾으며 심리가 일정 부분 회복되는 모습이다.

비트코인의 ‘디지털 금’ 내러티브는 인플레이션, 통화가치 하락, 거시 리스크에 대한 헤지 수단을 찾는 수요와 맞물려 꾸준히 작동해왔다. 시장에서는 기관 채택 확대, 최근 반감기 이후 매도 압력 둔화, 미국의 규제 가이던스 발표 기대 등이 다시 상방 동력을 제공할 수 있다고 본다.

정책 변수도 거론된다.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 전략 비트코인 비축(Strategic Bitcoin Reserve)’을 추진하는 행정명령을 진행할 경우, 비트코인의 시장 내 위상 강화에 힘이 실릴 수 있다는 관측이 이어진다. 다만 실제 정책화까지는 정치·행정 절차에 따른 불확실성이 크다는 점에서, 시장은 구체적 내용과 일정 확인에 더 무게를 두는 분위기다.

신규 프로젝트도 부각…비트코인 하이퍼는 L2 확장 해법 제시

강세장에서는 대형 코인뿐 아니라 ‘기술적 변화’를 앞세운 신규 프로젝트가 더 큰 수익률을 만들곤 했다는 점에서, 원문은 비트코인 하이퍼(Bitcoin Hyper, HYPER)도 함께 조명했다. 비트코인 하이퍼는 레이어2(L2) 확장 솔루션을 통해 솔라나식 처리 속도와 기능성을 비트코인에 접목하겠다는 콘셉트로 소개된다. 수수료를 낮추면서도 비트코인의 보안 모델을 유지한다는 주장이다.

또 이용자가 비트코인 네트워크 밖으로 자금을 옮기지 않고도 스테이킹, 수익 창출, 토큰 거래, 스마트컨트랙트 상호작용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진행 중인 프리세일에서 3150만달러를 모집했으며, 일부 대형 투자자와 거래소 플랫폼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다만 이런 프리세일 정보는 프로젝트 고유 위험이 큰 만큼, 시장에서는 기술 구현과 유동성, 상장 계획 등 후속 확인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적지 않다.

종합하면, 비트코인(BTC)의 6만6000달러 회복은 시장 심리 개선 신호로 해석되지만, 상승 흐름이 추세로 굳어지기 위해서는 규제 명확화와 기관 자금 유입이 동반돼야 한다는 관측이 우세하다. 그 과정에서 결제·토큰화 내러티브의 리플(XRP), 기관 토큰화 실험이 맞물린 솔라나(SOL), 정책 기대가 쏠리는 비트코인(BTC)이 중심 축으로 부각될 수 있다는 게 시장의 시각이다.


정책 기대·기관 저가매수… ‘모멘텀’을 수익으로 바꾸는 방법

비트코인 6만6000달러 회복, 트럼프 발언에 따른 규제 기대감, 개인은 관망하지만 기관은 조용히 저가매수에 나서는 흐름까지—지금 시장은 “뉴스를 읽는 수준”을 넘어 정책·유동성·온체인 데이터로 신호를 검증하는 실력이 수익률을 가르는 구간입니다.

토큰포스트 아카데미는 BTC의 ‘디지털 금’ 서사를 매크로(정책·유동성)로 해석하고, XRP의 스테이블코인·RWA 인프라 확장성을 토크노믹스/온체인으로 검증하며, SOL의 TVL·기관 토큰화 실험을 데이터 기반으로 재평가할 수 있도록 7단계 커리큘럼을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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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요약 by TokenPost.ai

🔎 시장 해석

- 비트코인(BTC)이 6만6000달러선을 회복하며 시장 전반의 위험선호 심리가 일부 회복됨

- 개인 투자자는 관망 기조가 남아있는 반면, 기관은 하락 구간에서 저가매수(디핑) 흐름이 감지됨

- 상승 추세 확정의 핵심 변수는 ‘미국 규제 명확화’와 ‘기관 자금의 지속 유입’으로 요약됨

💡 전략 포인트

- 정책/규제 모멘텀에 민감한 장: 트럼프 발언, 규제 가이던스/ETF 승인 등 ‘헤드라인 리스크’에 따라 변동성이 커질 수 있어 분할 접근이 유리

- 내러티브별 중심축 점검

- XRP: 결제 인프라 + 스테이블코인/RWA 토큰화의 기반 레이어 확장 기대(ETF 승인 뉴스는 저변 확대 재료)

- SOL: TVL 회복과 기관(블랙록·프랭클린템플턴 등) 토큰화 실험의 수혜 가능성(주요 저항 돌파 여부가 관건)

- BTC: 디지털 금 서사에 ‘전략 비트코인 비축’ 등 정책 기대가 더해질 경우 위상 강화 가능(단, 정책 실현까지 불확실성 큼)

- 신규 프리세일/신생 프로젝트(HYPER)는 고수익 가능성과 함께 기술 구현, 유동성, 상장 계획 등 검증 리스크가 공존 → 체크리스트 기반 선별 필요

📘 용어정리

- RWA 토큰화: 부동산/채권 등 실물자산을 블록체인 토큰 형태로 발행·유통하는 것

- TVL: 디파이(DeFi) 등 프로토콜에 예치된 총자산 규모(활성도 지표)

- 현물 ETF: 기초자산(예: XRP)을 실제로 보유·추종하는 상장지수펀드

- 불리시 플래그: 상승 이후 횡보/조정 뒤 추가 상승 가능성을 시사하는 기술적 패턴

- RSI: 가격 강도를 나타내는 지표로, 과매도/과매수 및 반등 신호 판단에 활용

- L2(레이어2): 메인체인(레이어1) 위에서 처리량·속도·수수료를 개선하는 확장 솔루션

💡 자주 묻는 질문 (FAQ)

Q.

이번 비트코인 6만6000달러 회복이 ‘추세 전환’으로 이어질 가능성은 어느 정도인가요?

단기적으로는 위험선호 심리 회복 신호로 볼 수 있지만, 추세 전환으로 굳어지려면 미국 규제 명확화(가이던스/승인)와 기관 자금의 ‘지속적’ 유입이 동반돼야 합니다. 개인 투자자 관망세가 남아 있어, 추가 정책 신호나 거래량 확대가 확인되기 전까지는 변동성 장세가 이어질 수 있습니다.

Q.

XRP가 스테이블코인·RWA 토큰화와 연결되면 투자 관점에서 뭐가 달라지나요?

XRPL이 스테이블코인과 RWA 토큰화의 ‘기반 레이어’로 사용될수록, 네트워크 사용량과 유동성 수요가 늘 수 있고 XRP가 생태계 내 핵심 유동성 자산으로 쓰이는 내러티브가 강화됩니다. 또한 현물 XRP ETF 같은 규제 승인 이슈가 더해지면 접근성이 높아져 수급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Q.

Bitcoin Hyper(HYPER) 같은 프리세일 프로젝트는 무엇을 특히 확인해야 하나요?

프리세일은 정보 비대칭과 유동성 리스크가 커서, (1) 실제 기술 구현 여부(테스트넷/감사), (2) 토큰 유통 구조와 락업, (3) 상장 계획 및 초기 유동성 공급 방식, (4) 팀/파트너 검증, (5) 브릿지·스마트컨트랙트 보안 설계 등을 우선적으로 점검해야 합니다. 기사에서도 후속 확인 필요성이 강조된 만큼, ‘컨셉’보다 실행 증거를 기준으로 판단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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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