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가들의 어제 기준 투자 현황에서는 메이저 자산 중심의 보유·매수 쏠림이 두드러졌다. 비트코인(BTC)이 83%로 가장 높은 비중을 기록했고, 이더리움(ETH)이 80%로 뒤를 이었다. 엑스알피[리플](XRP)은 70%로 상위권을 유지했으며, 솔라나(SOL)는 48%, 이더리움클래식(ETC)은 35%로 집계됐다. 고액 투자자들의 자금이 상대적으로 유동성과 인지도가 높은 자산에 우선 배치되는 흐름이 확인된다.
기술적 지표에서는 ‘지금이 저점일까?’ 항목에 포함된 종목들이 일제히 RSI 10% 미만을 기록하며 과매도 신호가 강하게 나타났다. 12시 00분 기준 무브먼트(MOVE)는 RSI 4.72%로 가장 낮았고, 등락률은 +0.17%로 소폭 반등 흐름을 보였다. 아비트럼(ARB)은 RSI 5.26%와 함께 -1.88% 하락했으며, 메이플파이낸스(SYRUP)는 RSI 7.07%·-2.09%를 기록했다. 롬바드(BARD)는 RSI 7.08%로 낮은 수준을 유지한 가운데 등락률은 0.00%로 보합이었고, 제로지(OG)는 RSI 7.88%·-1.28%로 집계됐다.
RSI(Relative Strength Index)는 일정 기간 가격 상승·하락 폭을 비교해 과열(과매수)과 침체(과매도) 여부를 가늠하는 대표적 보조지표다. 통상 RSI가 30 이하이면 과매도 구간으로 해석되며, 10% 미만은 시장 심리가 극단적으로 위축된 상태로 분류되곤 한다. 다만 RSI 단독으로 저점 여부를 단정하기는 어렵기 때문에, 거래량 변화와 추세 전환 신호, 시장 전반의 위험 선호도 등을 함께 확인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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