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전 9시 15분 코인글래스에 따르면 포지션 기준 비트코인 USDT 담보 롱 비중은 60.82%(+2.30%p)로 달러 마진 가운데 가장 뚜렷하게 확대됐다. 도지코인도 73.17%(+1.51%p)로 소폭 올랐고, 이더리움 57.60%(-0.26%p), XRP 62.16%(-0.56%p), 솔라나 62.06%(+0.25%p)는 전일과 큰 차이 없이 움직였다.
코인 담보 포지션에서는 변동이 크지 않은 가운데 비트코인이 67.39%(+1.98%p)로 소폭 확대됐다. 반면 솔라나는 76.24%(-1.10%p), 이더리움은 62.32%(-0.91%p), XRP는 77.07%(-0.50%p)로 낮아졌고, 도지코인은 73.89%(+0.36%p)로 보합권에 머물렀다.
계좌 기준에서는 비트코인 USDT 담보 롱 보유 계좌 비중이 57.43%(+4.26%p)로 큰 폭 증가했다. 같은 달러 마진에서 XRP 74.53%(+0.68%p), 솔라나 72.13%(+0.52%p), 도지코인 76.75%(+0.50%p)는 제한적으로 상승했고, 이더리움은 57.94%(-0.12%p)로 거의 변동이 없었다.
코인 담보 계좌 기준은 전반적으로 보합권이었다. XRP가 81.41%(-0.47%p)로 상대적으로 낮아졌지만 변동폭은 미미했고, 비트코인 68.99%(+0.22%p), 이더리움 74.66%(-0.24%p), 솔라나 78.68%(-0.03%p), 도지코인 88.59%(+0.29%p) 모두 전일과 큰 차이 없이 집계됐다.
[편집자주] 암호화폐 선물 상위 트레이더의 거래 패턴은 암호화폐 시장의 향후 움직임을 가늠할 수 있는 중요한 지표로 활용된다. 높은 거래 전문성과 시장 민감성을 갖추고 있는 만큼 해당 그룹이 어떤 종목에 롱 포지션을 집중하는지 살펴보면 전반적인 투자 심리와 방향성을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된다. 다만 일부는 현물 포지션 헤징에 선물 계약을 활용할 수 있어 데이터 해석 시 추가적인 분석이 필요하다. 코인글래스에서는 마진 잔액 상위 20%에 해당하는 투자자를 상위 트레이더로 정의하고 있다.
달러 마진 시장(U 시장)은 주로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기관 투자자가 선호하며, 변동성을 줄이고 단기 거래와 헤징에 활용된다. 코인 마진 시장(C 시장)은 암호화폐 강세론자나 장기 보유자가 레버리지를 통해 자산을 늘리려는 경우가 많다. 강세장에서는 C 시장의 미결제약정이 늘어나 시장 낙관론을, 약세장에서는 U 시장의 거래량이 증가해 기관 자금 유입을 시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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