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세브리핑] 비트코인, 美 증시 반등에도 3만 달러 하회

| 변세현 기자

뉴욕 증시가 일제히 반등하며 비트코인도 함께 상승했다. 다만 여전히 3만 달러를 밑돌며 박스권을 벗어나지 못하는 모습이다.

27일 토큰포스트마켓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8시 50분 기준 전날 대비 0.77% 하락한 2만9381 달러(약 3506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미국 증시는 나스닥이 2.68% 상승하는 등 유통업체 실적 개선에 힘입어 반등했다. 비트코인도 상승세의 영향을 받았지만 3만 달러 선은 넘지 못했다.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은 전날 대비 6.84% 하락한 1812.91 달러(약 216만원)를 기록했다.

암호화폐 전체 시가총액은 1조2797억 달러(약 1527조원), 24시간 거래량은 1088억 달러(약 129조원)를 기록했다. 국내 거래소 프리미엄은 1.29% 수준이다.

사진 = 암호화폐 가격 등락 / 토큰포스트

두나무가 제공하는 암호화폐 공포-탐욕 지수는 26일 기준 29.46을 기록하며 공포 단계를 유지하고 있다.


사진 = 두나무 공포-탐욕 지수 / 두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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