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니스 시큐리티, 475억 원 자금 유치로 글로벌 시장 도전

| 김민준 기자

베니스 시큐리티가 3,300만 달러(약 475억 2,000만 원)의 자금으로 공식 출범했다. 밸키리에서 이름을 바꾼 이 회사는 IVP가 주도하고 인덱스 벤처스와 바인 벤처스, 홀리 벤처스 및 여러 엔젤 투자자들의 참여로 시리즈 A 펀딩을 포함한 초기 자금 2,500만 달러(약 360억 원)를 유치했다.

베니스 시큐리티는 적응형 특권 접근 관리 플랫폼(PAM)을 제공한다. 이는 중요한 시스템에 대한 관리자 권한 계정을 보호하고 제어하기 위한 보안 전략이다. 필요 최소한의 권한 원칙을 적용해 자격증명 도용, 데이터 유출, 네트워크에 대한 공격의 가능성을 최소화하고자 한다.

로템 루리 CEO는 "디지털 시대의 비즈니스 환경은 매우 빠르고 변화무쌍하며, AI가 기업 운영과 위협 행위자 모두에 가속도를 부여하고 있다"며, 접근 통제가 이러한 변화의 속도에 맞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베니스는 전통적인 패스워드 저장소와 느린 승인 절차를 넘어 클라우드와 AI 시대에 최적화된 접근 관리 방식을 추구하고 있다.

오늘날 대기업들은 수만 개의 사람, 기계, AI 정체성을 클라우드,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자동화 시스템을 통해 관리하고 있다. 이를테면 AI 시스템을 통해 정교한 공격을 구현할 수 있어 기업 보호를 위한 빠르고 효율적인 대응책이 필요하다.

베니스의 접근 방식은 필요 시점에 즉각적인 접근 권한을 부여하고 필요 없을 때 즉시 제거하는 데 중점을 둔다. 루리는 "접근 권한은 일시적으로 필요할 때만 주어지고, 필요가 사라지는 순간 제거되어야 한다"며, 공격자가 시스템에 접근할 기회를 차단할 수 있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 새로운 펀딩으로 인해 베니스는 글로벌 시장에서 더 빠르게 성장하고, 클라우드와 AI를 빠르게 도입하고 있는 산업을 혁신할 기반을 마련하게 될 것이다.

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