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중동위기 속 중소기업에 600억 원 특별 지원

| 토큰포스트

경기도가 중동 지역의 불안한 정세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600억 원 규모의 '중동위기 대응 특별경영자금'을 마련해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조치는 갑작스러운 국제 정세 변화로 인한 지역 기업들의 경영 위기를 완화하려는 의도로 보인다.

이 특별경영자금은 경기신용보증재단을 통해 기업당 최대 5억 원까지 융자 지원 형태로 제공된다. 융자 조건은 1년 거치 후 4년에 걸쳐 균등 분할 상환하는 방식이며, 은행 대출 금리에서 2% 포인트를 보전해 기업의 재정적 부담을 덜어주는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경기도는 해외 수출에 필요한 물류비를 지원하기 위해 기존 300만 원 한도의 기업당 물류비 지원 한도를 200만 원 상향 조정하여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한다. 또한, 해상 및 항공 운송을 위한 지원 사업도 추진하여 해상 운송은 건당 최대 500만 원, 항공 운송은 건당 최대 200만 원이 지원된다.

뿐만 아니라, 경기도는 총 13억7천만 원 규모의 수출 바우처를 통해 182개 중소기업에 맞춤형 수출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 가운데 기업당 1천만 원 규모의 서비스를 받게 되며, 이중 700만 원은 경기도가 부담하고 나머지 300만 원은 기업이 부담해야 한다.

경기도는 중동 정세 악화를 직접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중동정세 악화 기업 피해 접수센터'와 '중동상황 대응 전담조직'을 설치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수집하고 신속하게 지원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러한 대응책은 중동 정세가 앞으로도 불안정하게 지속될 경우 중소기업들이 안정적으로 경영을 지속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