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신용보증재단이 한국 지역신용보증재단 중 처음으로 누적 보증 공급 실적 60조 원을 돌파했다. 이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자금 조달에 중요한 전환점을 이룬 성과다.
경기신용보증재단은 올해 60조 원을 돌파하기까지 꾸준한 성장을 보여왔다. 2024년 50조 원을 넘어선 이후 불과 2년 만에 10조 원의 추가 보증을 제공한 것이다. 재단은 2002년에 처음으로 1조 원의 보증을 기록한 이후, 지속적으로 성장하며 2017년에는 20조 원, 2020년에는 30조 원, 2022년에는 40조 원의 실적을 차례로 달성해왔다.
재단의 설립 목적은 담보력이 부족하여 금융기관에서 자금조달이 어려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대출 보증을 제공하는 데 있다. 이는 사실상 금융기관의 대출벽을 넘을 수 없어 고민하는 기업들에게 실제 자금 조달을 가능하게 해주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현재 26만 개가 넘는 업체가 이 보증을 통해 약 60조 원의 자금을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석중 이사장은 단순한 보증 역할을 넘어 중소기업의 성공적인 경영을 위한 종합금융서비스 제공이라는 더 큰 목표를 향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경영 컨설팅, 정보 제공 및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의 성공을 지원하겠다는 것이다.
이 같은 흐름은 앞으로도 지역 경제와 중소기업 지원을 개선하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금융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더 많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안정적인 자금조달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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