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솔트룩스, '구버' AI 에이전트 플랫폼 고도화 청사진에 강세

| 손정환 기자

솔트룩스가 생성형 인공지능(AI) 서비스 '구버'(Goover)의 고도화 전략과 AI 에이전트 확산 계획을 공개한 뒤 강세다. 현재 약 10만개 수준인 에이전트를 올해 말까지 100만개로 늘리겠다는 목표가 성장 기대를 키운 것으로 풀이된다.

현재 시세 기준 솔트룩스는 1만9660원으로 전일 대비 1250원(6.79%) 오르고 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솔트룩스는 자사 연례 행사 'SAC 2026'에서 '1000만명을 위한 1000만개 에이전트 서비스'를 비전으로 제시하고, 구버를 개인 맞춤형 AI 에이전트 제작·배포 플랫폼으로 고도화하겠다고 밝혔다.

구버는 출처 기반 AI 검색, 딥리서치, 리포트·슬라이드 자동 생성, 이미지·영상 등 미디어 생성, AI 상담 캐릭터 챗 기능 등을 제공하는 생성형 AI 서비스다. 2023년 정식 출시 후 3개월 만에 글로벌 이용자 100만명을 돌파한 바 있다.

앞서 솔트룩스는 구버를 단순 AI 검색·생성 서비스에서 사용자가 직접 AI 에이전트를 만들고 공유하는 플랫폼으로 전환하겠다는 계획을 예고했다. 코딩 없이 지식·도구·성격·지침을 설정해 개인 비서, 번역가, 마케터, 학습 도우미 등 역할별 에이전트를 제작할 수 있는 'AI 워크버디' 기능도 핵심 축으로 제시했다.

이용자가 만든 에이전트를 공유하고 활용도에 따라 수익을 나누는 구조까지 추진하겠다는 점도 시장의 관심을 끌고 있다. 기존 사용자 기반 위에 에이전트 생태계를 구축해 서비스 확장성과 수익 모델을 함께 키우겠다는 구상으로 읽힌다.

솔트룩스는 자체 한국어 대형언어모델 '루시아'를 기반으로 AI 에이전트 기술을 개발해왔다. 이번 계획은 그간 축적한 AI 검색·생성 기술을 에이전트 플랫폼으로 확장하는 후속 전략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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