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더스트 솔라(SUN, SUNXF)가 사모 자금 조달 정정과 함께 글로벌 태양광 프로젝트 확대에 속도를 내며 성장 전략을 구체화했다. 단순 자금 확보를 넘어 ‘잠비아 태양광 프로젝트’와 북미 프랜차이즈 확장을 동시에 추진하며 중장기 수익 기반을 다지는 모습이다.
회사는 최근 비중개 사모 발행 과정에서 행정 오류로 발행됐던 26만6666 유닛을 취소하고 총 1083만8413 유닛 발행으로 조정했다. 이를 통해 약 81만2880달러를 조달했으며, 각 유닛은 보통주 1주와 0.10달러 행사가 가능한 18개월 워런트로 구성된다. 회사는 TSX 벤처 거래소 규정에 따라 약 4만6044달러의 현금 수수료와 61만3778개의 파인더스 워런트도 지급했다.
이후 진행된 전체 사모 발행 규모는 총 1110만5079 유닛, 83만2880달러로 최종 확정됐다. 마지막 트랜치에서는 461만7600 유닛을 발행해 34만6320달러를 추가 확보했다. 내부자도 26만6000 유닛 매입에 참여했으며 조달 자금은 전환사채 상환, 잠비아 유틸리티급 태양광 사업, 운전자본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스타더스트 솔라의 핵심 성장 축은 ‘잠비아 태양광 프로젝트’다. 회사는 캐나다 수출개발공사(EDC)로부터 최대 200만 달러(약 28억8000만 원) 규모의 수출채권 보험에 대한 조건부 의향서를 확보했다. 해당 30MW 프로젝트는 국영 전력사 ZESCO와 20년 전력구매계약(PPA)을 기반으로 하며, 전체 계약 기간 동안 약 9000만 달러(약 1296억 원)의 매출 창출이 기대된다. 보험 조건에는 손실의 90% 보장과 무공제 구조가 포함됐지만 최종 승인 여부는 남아 있다.
사업 실행력 확보를 위해 글로벌 협력도 강화됐다. 스타더스트 솔라는 중국 대형 EPC 기업인 파워차이나(POWERCHINA)와 30MW 규모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설계·조달·시공 전반에서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감마 파워와 송전선 및 변전소 구축을 위한 계약 의향서를 체결했으며, 약 75만 달러 규모 인프라는 회사가 직접 보유하는 전략 자산으로 추진된다.
북미 시장에서는 프랜차이즈 확장이 가속화되고 있다. 온타리오 키치너-워털루 지역에 신규 거점을 추가하며 태양광, 배터리 저장, 전기차 충전 솔루션을 통합 제공한다. 밴쿠버 아일랜드 지역에도 신규 가맹점을 열어 현재 100개 이상의 프랜차이즈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실적도 개선 흐름을 보인다. 2026년 1분기 매출은 77만5770달러, 매출총이익률은 47.2%를 기록했고 순손실은 전년 대비 84% 감소한 10만6060달러로 줄었다. 현금은 42만297달러로 증가했고 총자산도 171만 달러로 28% 확대됐다. 특히 프랜차이즈 및 반복 매출 비중이 전체의 56%를 차지하며 수익 구조 안정성이 강화된 것이 특징이다.
회사는 동시에 ‘리스 투 오운’ 태양광 프로그램을 도입해 북미 주거용 시장 확장에도 나섰다. 10년 계약 이후 고객이 설비를 소유하는 구조로, 일정 수익 확보와 고객 접근성 확대를 동시에 노린 전략이다. 이번 사모 자금 일부도 해당 모델 확대에 투입된다.
코멘트 업계에서는 스타더스트 솔라가 소형 프랜차이즈 기반 유통망과 유틸리티급 발전 사업을 결합한 ‘이중 성장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특히 장기 PPA 기반 수익과 프랜차이즈 반복 매출이 동시에 확대될 경우 수익 변동성을 낮출 수 있다는 분석이다. 다만 프로젝트 승인과 자금 집행 속도가 향후 기업 가치의 핵심 변수로 지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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