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래티지가 AI 시대에 맞춘 새로운 기술 전략을 발표했다. 회사는 Mosaic과 Auto 2.0, Strategy One을 중심으로 국내 AI/BI 시장 공략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스트래티지 아태지역 총괄 로넨 나이슈타인 부사장은 AI와 BI의 융합으로 전략적 인텔리전스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새 브랜드명에는 AI 기반 분석으로 빠르고 정확한 의사결정을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Mosaic은 시맨틱 레이어 기반의 차세대 플랫폼이다. 태블로와 파워 BI 등 다양한 분석 툴에서 데이터를 쉽게 활용할 수 있다. AI 기반 데이터 모델링 도구 'Mosaic Studio'는 비전문가도 데이터 구조를 정의하고 분석할 수 있게 돕는다.
Auto 2.0은 AI 에이전트가 사용자 질문을 맥락적으로 이해하고 인사이트를 도출한다. 시맨틱 레이어로 분석의 정확도와 일관성을 높였다. 민감한 데이터는 내부에서 안전하게 처리해 보안성도 강화했다.
Strategy One은 생성형 AI와 BI를 결합한 플랫폼이다. 기존 MCE 외에 중소기업용 'Standard Edition'도 새로 출시했다. 정경후 지사장은 이를 통해 모든 기업이 AI 분석을 쉽게 시작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