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크, 한국서 4천만원 규모 보물찾기 이벤트 진행

| 토큰포스트

솔라나(Solana) 기반 대표 밈코인 프로젝트 ‘봉크(BONK)’가 오는 7월 14일(월), 한국을 대상으로 단독 ‘봉크 보물찾기’ 이벤트를 전격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일본의 위치 기반 게임 개발사 ‘LootGo(루트고)’와의 협업을 통해 기획된 것으로, 사용자는 iOS 및 안드로이드 앱스토어에서 LootGo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게임 방식은 간단하다. 유저는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한 뒤, 자신의 위치 주변에 생성되는 ‘보물 상자’를 탐색하고, 실제 위치를 이동해 상자를 열면 된다. 각 상자에는 $BONK 토큰 또는 래플(추첨) 티켓이 담겨 있으며, 상자의 레벨에 따라 보상의 수량이 달라진다.

이번 이벤트에서 주목할 점은 두 종류의 상자가 존재한다는 점이다. 일반 상자는 사용자의 위치를 기반으로 반경 내에 생성되며 대한민국 전역에서 누구나 쉽게 접근이 가능하다. 반면, 랜드마크 상자는 한국 각지의 유명한 장소나 봉크에게 상징적인 의미가 있는 특정 위치에 고정되어 있으며, 앱 내 지도를 통해 위치 확인이 가능하다. 이 상자들은 선착순으로 획득이 가능하며, 일반 상자에 비해 더 높은 보상이 담겨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열 수 있는 보물 상자에는 총 4,000만 원(약 3만 달러) 이상의 상금이 준비되어 있다.

이벤트는 모든 보물 상자가 오픈되면 종료되며, 이후 유저들이 모은 래플 티켓은 추첨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봉크 한정 굿즈부터 최대 3,000달러 상당의 보상까지 다양한 경품이 지급될 예정이다.

봉크코리아 운영팀은 “이번 이벤트는 단순한 밈코인을 넘어, 실생활에서 봉크를 즐기고 경험할 수 있는 컬처 토큰으로서의 가치를 전하고자 기획됐다”며, “밈과 게임, 그리고 커뮤니티 참여가 어우러지는 Web3 시대의 새로운 문화적 실험”이라고 전했다.

한편, 봉크(BONK)는 커뮤니티 주도의 공정한 토큰 분배와 유쾌한 문화 코드로 주목받으며, 솔라나 생태계를 대표하는 밈코인으로 자리 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