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암호화폐 섹터는 뚜렷하게 양분됐다. 인공지능과 브리지 등 일부는 약세를 이어간 반면 프라이버시 코인과 밈코인은 강세를 주도했다.
아르테미스에 따르면 17일 기준 ▲AI(–10.7%) ▲브리지(–4.8%) ▲디파이(–3.9%) 부문은 한 주 동안 하락 움직임을 보였다.
이외에도 ▲NFT 애플리케이션(–2.7%) ▲데이터서비스(–1.9%) ▲데이터 가용성(–1.8%) ▲비트코인 생태계(–1.4%) 등이 약세 흐름을 보였다.
또한 ▲소셜(–1.3%) ▲오라클(–1.0%) ▲유틸리티 및 서비스(–0.9%) ▲RWA(–0.9%) ▲퍼페추얼 DEX(–0.8%) ▲1세대 스마트컨트랙트(–0.5%) 역시 낙폭은 크지 않았지만 약보합권에서 거래를 이어갔다.
반대로 프라이버시 코인(13.6%)이 단연 돋보이며 강세를 주도했다. 이어 밈코인(5.2%), 스테이킹 서비스(5.0%), 게이밍(4.6%), 이더리움(4.1%), 거래소 토큰(3.6%) 등 주요 섹터도 긍정적인 흐름을 보였다.
DePIN(2.8%)과 비트코인(2.7%)은 안정적인 회복세를 나타냈고 스마트컨트랙트 플랫폼(1.9%), 파일스토리지(1.5%), 가치 저장(1.1%) 등 다양한 부문에서도 점진적 상승세가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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