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발란체가 연간 스테이킹 보상률에서, 수이가 가격 반영 연간 수익률에서 1위를 차지했다.
18일 기준 스테이킹리워드에 따르면 이더리움의 스테이킹 시가총액은 1652억 달러로, 전주 대비 4.9% 증가했다. 스테이킹된 토큰 수량은 3578만 개로, 전체 공급량의 29.64%가 스테이킹된 상태다.
스테이킹 시가총액은 스테이킹된 토큰 수량에 현재 가격을 곱해 계산한 지표로, 네트워크에 대한 신뢰 수준을 가늠하는 데 활용된다. 일부 자산은 락업된 토큰도 포함돼 시총보다 스테이킹 규모가 더 클 수 있다.
이어서 ▲솔라나(1011억 달러, 11.89%) ▲수이(288억 달러, 5.4%) ▲BNB체인(259억 달러, 12.01%) ▲하이퍼리퀴드(253억 달러, 5.3%)가 스테이킹 시가총액 기준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이어 카르다노(200억 달러, 2.79%), 트론(145억 달러, 0.84%), 비트코인(68억 달러, 3.05%), 아발란체(65억 달러, 5.87%), 스토리(IP, 55억 달러, 3.05%)도 10위권 내에 포함됐다.
스테이킹 참여율 기준 순위는 ▲수이(75.55%) ▲솔라나(67.16%) ▲카르다노(59.24%) ▲트론(44.34%) ▲아발란체(43.05%) 순이다.
일간 스테이킹 순유입 ▲BNB체인 12억6320만 달러 ▲스토리 3164만 달러 ▲이더리움 1483만 달러
일간 스테이킹 순유출 ▲아발란체 –8331만 달러 ▲하이퍼리퀴드 –3472만 달러
스테이킹 월렛 순위 ▲카르다노 127만 개 ▲솔라나 115만 개 ▲이더리움 94만5000개
주간 월렛 증가 ▲아발란체 2.7%
주간 월렛 감소 ▲이더리움 –6.36% ▲앱토스 -3.54% ▲BNB체인 -2.4%
이더리움의 실질 스테이킹 보상률은 2.1%이다. 인플레이션율 0.75%를 반영한 수치다.
솔라나는 인플레이션율 4.88%로 실질 수익률 1.8%를 기록 중이다. 수이는 인플레이션율 4.49%로 실질 수익률이 –2.27%를 가리키고 있다.
스테이킹 시총 10위권 중 스테이킹 보상률을 기준으로 한 연간 수익률은 아발란체(7.57%)가 가장 높았다. 이어 스토리(7.54%), 솔라나(6.9%), 트론(4.25%), BNB체인(4.26%), 이더리움(3.31%), 카르다노(2.67%), 수이(2.59%), 하이퍼리퀴드(2.28%) 순으로 나타났다.
자산 가격 변동까지 반영한 전체 연간 수익률에서는 수이(+223.88%)가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어 카르다노(+179.02%), 하이퍼리퀴드(+175.6%), 트론(+139.65%), 이더리움(+103.95%), 스토리(+105.08%), 솔라나(+99.81%)도 세 자릿수에 가까운 강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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