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리서치 "서브스퀴드, 웹3 데이터 인프라의 새로운 중심축으로 부상"

| 이도현 기자

글로벌 블록체인 리서치 기관 타이거리서치(Tiger Research)는 최근 보고서를 통해 블록체인 데이터의 접근성과 효율을 개선하기 위한 차세대 인프라로 ‘서브스퀴드(Subsquid)’를 분석하며, 해당 기술이 웹3 데이터 생태계의 중심축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평가했다. 특히 분산형 아키텍처, 유연한 모듈러 구조, 강력한 토크노믹스를 기반으로 AI 에이전트, 기관 투자자, 온체인 애널리스트 등 다양한 시장 참여자에게 핵심 인프라로 기능할 가능성에 주목했다.

블록체인은 본래 모든 데이터를 투명하게 온체인에 기재해 누구나 접근 가능하다는 장점을 내세우지만, 현실에서는 비효율적인 조회 방식과 탈중앙성을 훼손하는 중앙화 인프라의 의존도로 인해 여전히 진입장벽이 높다는 것이 타이거리서치의 분석이다. 특히 이더리움, 솔라나 등 멀티체인 환경에서 데이터를 통합적으로 처리하고 실시간으로 활용하려는 개발자 입장에서는 RPC 노드의 한계와 고비용 인프라 의존이 큰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