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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디지털 자산의 미래를 전하는 토큰포스트 팟캐스트입니다. 오늘 저희는 최근 암호화폐 시장을 뒤흔들었던 아주 극적인 사건 그리고 그 이면에 숨겨진 중요한 흐름을 함께 살펴볼 예정입니다. 특히 글로벌 시장의 격동과는 아주 다른 양상을 보이는 한국 시장의 상황 여기에 좀 주목해보려고 하는데요. 맞습니다. 토큰 포스트의 분석 기사를 바탕으로 무엇이 중요하고 왜 우리가 주목해야 하는지 한번 깊이 파헤쳐보겠습니다. 오늘 다룰 내용 청취자 여러분께도 시사하는 바가 클 것 같아요. 10월 10일에 있었던 일은 정말 뭐랄까 한 편의 드라마 같았다고 할까요? 단 한 시간 만에 글로벌 암호화폐 시장이 확 무너졌다가 또 놀랄 만큼 빠르게 회복하는 모습을 보였고요. 그런데 같은 시기에 한국 시장에서는 정반대라고 할 수 있는 현상, 바로 대규모 자금 유출 문제가 불거졌거든요. 아, 정반대 현상.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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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렇게 극명한 차이가 나타났는지 그리고 특히 한국 시장의 규제 환경이 여기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이걸 좀 심층적으로 들여다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10월 10일 오후였죠. 정말 눈 깜짝할 사이였습니다. 트럼프 미국 현 대통령의 중국 관련 발언 하나가 딱 방아쇠가 된 것처럼 보였는데요. 비트코인이 순식간에 10일 3만 달러대에서 10만 달러 초반까지 그냥 곤두박질치고 다른 알트코인들은 뭐 그야말로 폭포수처럼 70% 많게는 90%까지 폭락하는 플래시 크래쉬 순간적인 급락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맞아요? 와 지켜보는 입장에서도 정말 아질한 순간이었어요. 맞습니다. 이 현상의 핵심에는 그 레버리지 청산이라는 메커니즘이 있었던 거죠. 레버리지 청산이요. 기사 분석을 보면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산 수입품에 100% 관세를 물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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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발언이 나오니까 시장 조성자들, 그러니까 마켓 메이커들이 있잖아요. 네. 네. 있죠. 이 사람들이 위임을 딱 감지하고 매수 매도 호가를 갑자기 확 거둬들인 거예요. 아 갑자기요? 네. 쉽게 말하면 이제 사려는 사람하고 팔려는 사람 사이에서 가격을 좀 완만하게 이렇게 연결해 주던 그 중개자들이 갑자기 발을 뺀 거죠. 아 그러니까 시장에 갑자기 그 쿠션 역할을 하던 게 사라져버린 거군요. 그렇죠? 유동성이 그냥 급격하게 마르면서 주문만 막 쌓이고 사려는 주문은 거의 없으니까 가격이 그냥 수직으로 떨어지기 시작한 겁니다. 네. 그리고 이 가격 급력이 연쇄 반응을 일으켰어요. 바로 그 빌린 돈으로 투자한 거 있잖아요. 레버리지 포지션들. 네. 레버리지를 쓴 포지션들. 그 포지션들이 담보 가치가 부족해지니까 시스템에서 강제를 팔아버리는 거죠. 강제 청산이 도미노처럼 막 이어진 겁니다. 아 무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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