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X 주간 거래량 922억5300만 달러...전주比 14.67% ↓

| 강이안 기자

탈중앙화 거래소(DEX)의 주간 거래량이 922억5300만 달러 규모로 감소했다.

21일 기준 디파이라마에 따르면 DEX는 전주 대비 14.67% 감소한 922억5300만 달러의 주간 거래량을 기록했다.

24시간 거래량은 126억4700만 달러 수준이며, 중앙화 거래소(CEX) 대비 시장 점유율은 39%로 집계됐다.

DEX 주간 거래량 그래프 / 디파이라마

탈중앙화 거래소(DEX) 중 가장 많은 일일 거래량을 기록한 플랫폼은 유니스왑으로, 하루 동안 28억7000만 달러를 처리했다. 7일 누적 거래량은 216억1300만 달러로 시장 내 최상위를 유지했다.

2위는 팬케이크스왑으로, 24시간 거래량은 19억7800만 달러, 7일 기준 누적 거래량은 150억1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3위는 오르카(Orca)로, 일간 거래량 6억7500만 달러, 7일 거래량 38억5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이어 ▲에어로드롬 ▲플루이드 ▲레이디움 ▲메테오라 ▲커브파이낸스 ▲휴미디파이 ▲LFJ가 4~10위를 차지했다.

체인별 DEX 일일 거래량 점유율을 보면 솔라나가 31.83%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하루 거래량은 약 29억59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이더리움은 23.27% 비중으로 25억7400만 달러, BSC는 10.90% 비중으로 21억99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어 ▲아발란체(7.28%, 5억2976만 달러) ▲아비트럼(6.84%, 9억44만 달러) ▲하이퍼리퀴드 L1(3.82%, 5억3313만 달러) ▲수이(3.49%, 3억5175만 달러) 등이 뒤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