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미국 실물경제로 스며든다…코인이지 '결제 인프라 통합 효과' 조명

| 이도현 기자

코인이지(CoinEasy)에 따르면, 미국 내 결제 인프라가 비트코인(BTC)을 선택적 결제 수단이 아닌 ‘기능’으로 통합하기 시작한 가운데, 해당 변화는 단순한 결제 옵션 확대를 넘어 디지털 자산이 미국 실물경제에 내재화되는 본격적인 구조 전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최근 몇 주 사이, 미국 소비자와 상인을 연결하는 주요 결제 플랫폼인 Cash App과 Square가 비트코인 결제를 전면에 내세우는 구조적 변화를 단행했다. 이제는 단순한 지원이 아니라, POS(Point of Sale) 단말기 자체가 BTC와 달러(USD) 결제를 병행 지원하고, 상점이 수익을 자동으로 비트코인 형태로 보유할 수 있는 기능까지 기본 탑재됐다. 코인이지 리서치에 따르면, 라이트닝 네트워크(Lightning Network)의 비약적인 도입도 함께 이뤄지면서, 실시간 초저비용 결제가 가능해진 점이 이번 변화의 핵심으로 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