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암호화폐 개척자들 14화 ㅡ 최윤호, BTC코리아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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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말에서 2012년 초, 정확한 날짜를 특정하기 어려운 어느 겨울날.

김종환은 마운트곡스에서 비트코인을 사기 시작했다. 그 시절 비트코인은 대부분의 사람에게는 이름조차 생소한 실험에 가까운 것이었다.

그의 지인들 사이에서는 이미 소문이 나 있었다.

"김종환은 비트코인 전도사다."

누군가 미국으로 급히 송금할 일이 생기면, 혹은 비트코인 가격이 어느새 두 배로 뛰었다는 이야기가 들리면, 사람들은 조심스럽게 그를 떠올렸다. 투자의 일환이었거나 은밀한 송금 때문이었을 것이다. 다만 "혹시 가능할까?"라는 말로 시작되는 부탁이었다. 김종환은 그런 부탁을 거절하지 않았다.

김경훈은 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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