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국 증시의 그래프는 마치 누군가 자를 대고 그은 듯하다. 코스피의 연초 대비 상승률은 벌써 15%에 육박한다. 조정다운 조정 없이 수직 상승하는 그래프를 두고 여의도 증권가에선 "너무 예뻐서 오히려 의심스럽다"는 말까지 나온다.
지금 코스피는 인공지능(AI) 열풍, 기업 밸류업(자사주 매입), 우호적인 거시경제 환경이라는 '삼각편대'를 업고 질주 중이다. 하지만 기술적 지표는 이미 '과열'을 가리키고 있다. 지금이 거품(Bubble)이 터지기 직전인가, 아니면 본격적인 슈퍼사이클(Super Cycle)에 올라타야 할 시점인가. 중앙일보 스타일로 현 시장의 명암을 분석했다.
◇ "왕의 귀환"… 골드만삭스 "한국, 아직 배고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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