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큰포스트 칼럼] "비트코인 반감기 불패신화 끝났다"... 시장 뒤흔든 '3가지 구조적 변화'

| 권성민

지난 10여 년간 암호화폐 시장을 지배해 온 ‘4년 주기설(비트코인 반감기 상승론)’이 2025년을 기점으로 사실상 폐기 수순을 밟고 있다. 비트코인 가격이 오르면 알트코인이 폭등하던 과거의 공식이 작동하지 않으면서다.

글로벌 대형 암호화폐 유동성 공급업체인 윈터뮤트는 최근 분석을 통해 “시장이 성숙기에 접어들며 과거의 예측 가능한 패턴이 깨졌다”고 진단했다. 단순히 유행이나 기대감으로 오르는 투기 시장에서, 자본 구조와 거시 경제가 가격을 결정하는 ‘제도권 시장’으로 재편됐다는 분석이다.

① 기관은 더 이상 ‘불쏘시개’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