팟캐스트 Ep.353ㅡ물가보다 정치가 문제… 연준 독립성 흔들리자 비트코인이 리스크 신호등 됐다

| 토큰포스트

1월 CPI 발표 직후 암호화폐 시장은 안도했지만, 진짜 충격은 연준의 정치적 독립성이 흔들리고 있다는 점이다. 알레아 리서치가 발간한 2026년 1월 중순 주간 보고서에 따르면, 연준의 결정이 경제 지표보다 정치적 외압에 좌우될 수 있다는 우려가 시장 핵심 변수로 급부상하고 있다. 보고서는 연준이 “더 이상 완전한 독립 기관이 아니며, 시장은 이를 단순 헤드라인 이슈가 아니라 시스템적 리스크 요인으로 간주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올해 첫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반적으로 시장 기대에 부합하며 인플레이션 추가 압력 우려를 완화했다. 특히 핵심 CPI는 안정을 보였고, 일부 항목(항공료 +5.2%, 중고차 -1.1%)이 차별화 움직임을 보였다. 그러나 생산자물가지수(PPI)의 슈퍼코어 항목은 전년 대비 +3.5% 상승해, 연준이 금리 인하로 선회하기엔 에너지·재화 쪽 인플레이션 압력이 여전히 존재함을 시사했다. 이에 따라 장기금리의 방향성과 연준 신뢰도가 앞으로 시장 판단의 중요한 기준이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