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은 블록체인의 '진정한 효용(Utility)'이 증명되는 해가 될 것이며, 그 중심에서 XRP 레저가 금융 토큰화의 선두주자로 우뚝 설 것이다."
세계 최초로 리플(XRP) 현물 ETF 출시를 신청하며 시장의 주목을 받은 카나리 캐피털(Canary Capital)의 스티븐 맥클러그(Steven McClurg) 대표가 7일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개최된 ‘제10차 타임레버리지 컨퍼런스’에서 향후 가상자산 시장에 대한 파격적인 통찰을 제시했다.
맥클러그 대표는 먼저 최근 시장의 우려와 달리 비트코인의 4년 주기가 여전히 유효하다는 견해를 밝혔다. 그는 비트코인의 주기가 채굴업체들의 비용 처리와 데이터 센터 운영 방식에 의해 결정된다고 분석하며, 2025년의 이례적인 하락(6%)은 AI 데이터 센터 수요 폭증으로 인한 전기료 상승이 영세 채굴업체들의 조기 매도를 촉발했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실제로 미국 내 전기료가 킬로와트당 13~14센트에서 26센트까지 급등하면서 채굴업계의 수익 구조가 악화된 점이 시장에 연쇄적인 매도 압박으로 작용했다는 설명이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