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최초의 엔화 스테이블코인 발행사 JPYC의 오카베 대표를 만났다. JPYC는 지난 2024년 10월, 세계에서 가장 먼저 스테이블코인 전용 규제를 정비한 일본에서 금융청 라이선스를 취득하고 실제 발행을 시작한 유일한 기업이다. 메가뱅크들도 준비 중이던 스테이블코인 시장에서 스타트업이 선두를 차지한 배경, 엔화 스테이블코인의 글로벌 수요, 그리고 AI 시대의 화폐 인프라로서 스테이블코인이 갖는 의미까지—오카베 노리타카 (Okabe Noritaka) 대표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블록체인 게임에서 시작된 문제의식
오카베 대표는 이전에 블록체인 게임 회사를 공동 창업한 경험이 있다. 당시 가상자산을 발행했지만, 가격 변동성 때문에 일본 기업들이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회계, 감사, 세무 처리 문제가 발목을 잡았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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