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약세·이더리움 강세가 엇갈리며 시장 혼조세가 이어졌습니다. 대규모 청산이 동반되며 단기 변동성 경계가 한층 높아진 하루였습니다.
전체 시가총액 2.75조 달러 | 24시간 거래량 846.5억 달러 비트코인 도미넌스 58.02% (▼0.19%p) | 이더리움 10.34% (▲0.16%p)
디파이 거래량 90.15억 달러 (+4.83%) | 스테이블코인 거래량 85.36억 달러 (+3.24%) | 파생상품 거래량 7,333억 달러 (-1.04%)
🎯 오늘의 핵심 포인트
① 7억 7,100만 달러 청산… 숏 비중 64.6%로 우세
24시간 기준 전체 청산 규모가 7억 7,100만 달러에 달했습니다. 숏 포지션이 64.6%를 차지하며 숏 청산이 우세했고, 코인별로는 비트코인 6억 8,220만 달러, 이더리움 4억 4,490만 달러 규모가 청산됐습니다. 단기 포지션 쏠림이 얼마나 빠르게 해소될 수 있는지 보여주는 수치입니다.
② ETF 수급 엇갈림… 이더리움 유입 vs 비트코인 유출
이더리움 현물 ETF에는 4,863만 달러가 순유입된 반면, 비트코인 현물 ETF에서는 1억 490만 달러가 순유출됐습니다. 기관 자금의 방향이 BTC와 ETH 사이에서 갈리는 흐름으로, 오늘 시세 흐름과도 일치합니다. ETF 수급 추이는 단기 방향성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만큼 지속 모니터링이 필요합니다.
③ Moonwell 오라클 오류… 178만 달러 부실채권 발생
디파이 대출 프로토콜 Moonwell에서 오라클 오류로 cbETH 가격이 왜곡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로 인해 약 178만 달러 규모의 부실채권이 발생했으며, 디파이 인프라의 구조적 취약성이 다시 한번 부각됐습니다. 오라클 의존 구조의 리스크는 시장 전반의 신뢰도에도 영향을 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④ 러시아, 7월 1일부터 해외 거래소 접속 차단 가능성
러시아가 올 여름을 기점으로 해외 가상자산 거래소 접속을 차단하는 규제 법안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7월 1일 시행 일정이 유력한 가운데, 규제 현실화 여부에 따라 글로벌 거래량 및 시장 분위기에 일정 영향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단기 변동성은 청산 흐름과 ETF 자금 방향에 좌우될 가능성이 큽니다. 디파이 오라클 리스크와 러시아발 정책 변수도 함께 점검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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